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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 대통령부대표창 해병대사령부

 

국군의 날 기념 대통령 부대 표창 부대들 1.jpg

지난 5월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전개된 여단급 합동상륙 훈련에서 하차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 조종원 기자

 

 

[국방일보 2022.10.04] ‘호국충성 해병대’를 기치로 내건 해병대사령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 △전투 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 정착 △인권보장 및 안정문화 확립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역량 강화 등의 지휘방침 아래 현장·사람이 중심이 된 작전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성(중장) 사령관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충성·명예·도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한 결과다.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년간 작전요소 통합 운용, 규정에 입각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대항군 운용을 통한 대비태세 점검, 신속기동부대 운용 능력 향상 등으로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전통 위협에 대비해 신속기동부대를 적극 운용한 결과 재난 현장에서 활약이 빛났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진화작전에 누적 병력 7888명과 물자 2500여 점을 투입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실전 같은 교육훈련으로 장병들의 ‘야전성’을 극대화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투체력 강화, 상륙전 전술지식·계획수립 능력 향상, 신입·전입 간부·군무원 교육시스템 정립 등이 그 일환이다.

 

타군·타국군의 전투체력 단련 현황을 분석해 해병대 전투체력 종목을 재선정하고, 세부과제를 개선한 것도 성과다. 예하 교육훈련단이 제작한 ‘알기 쉬운 상륙작전 해설집’은 지난해 말부터 각 부대에서 필독서로 활용하며 전술지식 배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권존중과 소통·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노력도 돋보인다. 장병 인권이 보장된 인간 중심의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부대별 교관을 양성하고 있다. 또 해병대 인권 핫라인을 활성화해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병영식당 민간위탁 시범 운영, 서북도서 노후시설 개선도 해병대원들의 복지 여건과 사기를 한 차원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해병대 확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륙기동헬기를 전력화한 해병대는 지난해 12월 항공단을 재창설함으로써 한국형 공지기동부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해병대사령부는 ‘임무를 완수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목표로 △한국형 공지기동부대 운용개념 정립 △상륙공격헬기 확보 △군인·군무원 정원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일보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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