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이 2일 제1회 해병대-국방과학연구소 통합협의회에서 회의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공
해병대는 ADD는 2일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김계환 사령관과 박종승 ADD 소장 공동 주관으로 ‘제1회 해병대-국방과학연구소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토대로 한 해병대 신규 전력소요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는 사령부 처·실장, ADD 지상기술연구원장·항공기술연구원장 등 두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 ADD 안흥센터에서 미래 해병대 무기체계 소요 창출·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협의회로 첫발을 떼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국방혁신 4.0 추진 및 부대구조 개편을 위한 필수 전력 확보 △임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상륙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노후 전력 대체 및 현존 전력 완전성 보장을 위한 긴요 전력 보강 △북한 무인기 상황 관련 서북·서측 도서 방공시스템 완비에 등 여러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박종승 소장은 ‘미래 해병대 전력증강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해병대 전력 강화를 위한 ADD의 사전개념연구 현황·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ADD는 이달 중 해병대6여단을 방문해 서북도서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전략화 장비 운용 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협의회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첨단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해병대가 구상하는 전력증강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모두가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업으로 해병대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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