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닷컴 -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서북도서 현장 방문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10월 25일(화) 해병대에서 사용중인 무기체계의 현장점검과 사용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동화력사업부장 및 관련 팀장들과 함께 서북도서 해병부대를 방문한다.
이번 ‘전력화 현장’ 방문을 통해 방위사업청은 국회 등에서 문제가 제기된 K-9 자주포, 대포병 탐지 레이더 등의 현장운용 성능과 만족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긴급소요로 제기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용자인 군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병대의 야전운용 경험과 방위사업청의 사업관리상의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관리가 보다 현실에 적합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외딴섬에 근무하고 있는 병사들이 휴식 중에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소장도서 800여권을 수집하여 병사들에게 전달하는 등 장병 위문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코리아>

노대래 방위사업청장, 서북도서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