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1인당 주거 면적 3배로 넓어진다

by 배나온슈퍼맨 posted Apr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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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군 병영생활관의 잠자리가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바뀐다.

19일 기획재정부는 기존의 소대단위(30~50명 기준) 침상형 구조를 분대단위(9명 기준) 침대형으로 바꾸는 등 병영생활관 개선을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 1인당 주거 면적이 2.3m2(0.7평)에서 6.3m2(1.9평)로 넓어진다.

생활관에 사이버지식정보방, 도서실, 세면장, 화장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도 늘어난다.

육군 666개 대대와 해ㆍ공군 886동, GOP 소초 957동 등 총 2천509동의 시설을 바꾸는 데 7조6천억원이 투입됐다.

정부는 병사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취사식당과 목욕탕 등 복지시설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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