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창작뮤지컬 'The Promise(약속)', 힘찬 출발

by 운영자 posted Aug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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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장병 및 일반인 대상 배우·스텝진 모집 -

◦ 국방부는 6·25전쟁 60주년 제3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군 창작뮤지컬 ‘The Promise(약속)’의 배우 및 스텝을 모집한다.

◦ 2008년 ‘MINE’, 2010년 ‘생명의 항해’에 이어 세 번째로 군 주도하에 현역 장병들과 국내 전문 제작진이 참여하는 이번 뮤지컬은 정전 및 한·미 상호방위조약,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2013년도 1월에 한 달간 공연하게 되며, 총 16회의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방부는 뮤지컬 제작을 위해 8월부터 9월말까지 현역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우와 스텝을 선발하고, 10월말부터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돌입할 예정인데, 선발 예정인 배우 및 스텝은 총 80명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군 내부 인트라넷, 인터넷(www.musical625.co.kr) 또는 우편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는 최종 합격자(현역 50명, 일반 30명)는 10월 5일에 국방부 및 육군 인트라넷, 인터넷 홈페이지, 국방일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창작 뮤지컬에는 6·25전쟁간 실제인물(마가렛 히긴스 종군기자, 미8군사령관 워커 중장, 제1사단장 백선엽 장군, 인민군 귀순인물 정봉욱 중좌 등)의 활동상을 소재로 활용하여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학생들의 분투상을 부각시키고,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 미국과 참전국들의 헌신을 알릴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 중에 있다. 

◦ 국방부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인 신세대 장병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병영 분위기 창출로 군과 사회와의 문화적 격차를 좁히며,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로 하여금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방부 6·25사업 TF장 이강수 대령은 “끼 있는 신세대 장병들이 그들의 재능을 살리면서도, 지금의 강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희생과 지원을 해 준 선배 전우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뮤지컬로서,  3D 영상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이번 뮤지컬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뮤지컬에는 현역 장병 및 일반인 가운데서 선발 예정인 재능있는 배우뿐만 아니라 국방부 홍보지원대원(미정), 송승환 예술감독(現 한국뮤지컬 협회 이사장, PMC 프러덕션 대표이사), 조행덕 프로듀서(現 한국뮤지컬 협회 이사, 악어컴퍼니 대표), 이지나 연출(‘광화문연가’, ‘에비타’ 등 연출), 서윤미 작가(‘블랙메리 포핀스’, ‘늑대의 유혹’ 작가) 등 뮤지컬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끝//

붙  임 : 군 창작뮤지컬 배우 및 스텝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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