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런던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신아람·최인정 선수와 계근단 이원석·장지훈 병장,류재준 상병 / 국방일보 2012.09.21

 

성대한 환영행사에 깜짝…‘더 잘해야지’ 다짐 이상형 남성조건은 나 지켜줄 것 같은 군필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런던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한 달여가 흘렀지만 그 열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다. 태극전사들은 17일 동안 열전을 펼치며 금 13, 은 8,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에 등극, 국민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펜싱은 금 2, 은 1, 동메달 3개를 쓸어담아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밑바탕에는 신아람(26) 선수의 ‘억울한 눈물’이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어이없는 명백한 오심이 태극 검객들의 투지를 자극했다는 것. 신 선수와 계룡시청에서 한솥밥을 먹는 ‘막내’ 최인정(22) 선수의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운영도 화제를 모았다. 금산여중·고 선후배이자 계룡시청 입단 동기인 이들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얼짱 검객 듀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미모까지 출중한 두 선수와 계룡대 근무지원단 헌병대대 이원석·장지훈 병장, 류재준 상병이 계룡대 영내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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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신아람(왼쪽 둘째)·최인정(오른쪽 둘째) 선수가 계룡대 근무지원
단 헌병대대 병사들과 계룡대 영내를 산책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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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최인정 선수와 장지훈(맨 왼쪽)·이원석(가운데) 병장, 류재준(맨 오른쪽) 상병이 계룡대 영내 벽천호수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원석 공군 병장 : 펜싱은 신체 조건이 유리한 유럽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대회 초반 멈춰버린 1초가 펜싱 대표팀에게 보약이 됐다는 평가도 있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아람 선수 : 투지를 약간 더 자극할 수는 있었겠지만 순전히 제 덕에 선전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를 포함한 모든 대표팀은 4년 동안 피와 땀을 흘리며 올림픽을 준비했어요. 좋은 성적은 그 노력의 열매입니다. 다만 오심 논란 이후 심판 판정이 달라졌다는 건 느꼈습니다.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밥먹듯 하던 심판진이 공정한 판정을 하더군요.

 류재준 육군 상병 : 사회적으로 금메달만 중요시하고 우대하는 풍토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은메달리스트에게 카퍼레이드를 비롯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어준 것은 의외였습니다.

 최인정 선수 : 저도 귀국 후 (계룡시에서) 성대한 환영행사를 열어줘 깜짝 놀랐어요. 적지 않은 격려금도 받았고요.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고, 그래서 앞으로 더 잘해야겠구나 다짐했죠.

 장지훈 해병 병장 : 신아람 선수는 누리꾼들이 성금을 모아 제작한 ‘국민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때 심정은 어땠나요?

 신 선수 : 국민 금메달이라는 건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실력이 출중하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받을 수 있는 값진 메달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고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 병장 : 최인정 선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계랭킹이 90위권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는데, 결국 32위 안에 들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요.

 최 선수 : 힘들다고 느낄 잠깐의 여유조차 없었어요. 국내에서는 새벽·오전·오후·야간 훈련을 소화했고,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차곡차곡 랭킹 포인트를 쌓았어요. 그러다 보니 지칠 시간이 없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더니 (순위가) 올라가 있더라고요. 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죠.

 장 병장 :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대표팀 막내이면서도 경기를 노련하게 운영했습니다. 특히 세계 1위 루마니아전과 5위 미국전에서는 리드 폭을 크게 벌리는 활약을 했습니다. 원래 성격도 적극적이고 화끈하신가요?

 최 선수 : 언니! 제가 노련했나요? 좋게 말하면 활달·발랄하다고 할까요? 차분한 성격은 절대 아니랍니다. 운도 조금 따랐어요. 제가 상대한 선수들은 저보다 상위 랭커였지만 ‘에이스’는 아니었어요.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마음가짐으로 반 박자 빨리 공격한 게 효과를 거둔 것 같아요.

 류 상병 : 두 분은 금산여중·고 선후배이자 계룡시청 펜싱팀에도 함께 입단했습니다. 계룡시청 감독님도 친자매처럼 붙어 다닌다고 하셨는데, 서로 닮고 싶은 장점은 무엇인가요?

 신 선수 : 정리정돈요. 인정이는 나이답지 않게 어질러 놓는 걸 싫어해요. 인정이 숙소는 머리카락 한 올 없이 정말 깨끗해요. 제 방은 자유분방함 그 자체예요.

 최 선수 : 닮고 싶은 게 많은데 다 말해도 되나요? 먼저 인간적인 면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차분함을 배우고 싶어요. 운동에서는 안정감 있는 스텝과 검을 다루는 세밀한 손기술을 본받고 싶어요. 언니는 앞뒤로 움직이는 풋워크가 좋아서 상대방을 앞으로 밀어붙여 찌르는 공격과 다리 공격이 일품이죠.

 이 병장 : 단체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당시 경기에 나선 8개국 중 가장 랭킹이 낮았지만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안착했습니다. 중국전 결과에 아쉬움은 없었나요?

 신 선수 : 한 경기만 잡으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거였는데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초반 팽팽하던 경기에서 동점이 된 순간 제가 많이 흔들렸어요. 그래서 욕심을 부렸고,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죠. 그때 점수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침착함을 유지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장 병장 : 한국은 펜싱 변방국이었습니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도 많이 겪으셨을 겁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거둔 성적을 유지·발전시키려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최 선수 : 어려운 질문이네요. 원론적인 답변일지 모르겠지만 국내외 전지훈련을 늘리고, 시합도 많이 나가고, 좋은 장비도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올림픽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같은 국내 대회에도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저변이 확대되고, 선수층이 두터워질 테니까요.

 이 병장 : 계룡시는 3군(軍) 본부가 주둔하는 국내 제1의 군사도시입니다. 시청도 각 군 본부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고, 두 분 역시 다음달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나요?

 신 선수 : 솔직히 큰 도움은 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 지상군 페스티벌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데 11일부터 전국체전에 출전하거든요. 아쉽지만 10일 개막식 때 참석해 사인회 정도만 진행할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류 상병 : 얼짱 검객 듀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특히 신아람 선수는 최근 가십성 기사로 곤욕을 치렀을 만큼 이상형에 대한 궁금점이 많습니다.

 신 선수 : 곤욕까지는 아니지만 애는 꽤 먹었죠. 저는 이상형 조건 안에 군필자가 포함돼 있어요.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군대를 갔다온 분은 위기의 순간에도 나를 잡아주고 지켜줄 것 같아요.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최 선수 : 인터뷰 때문에, 또 여러분이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영화나 TV에서 접한 군인은 조금 무서웠어요. 총 쏘고 훈련받는 모습 때문에 그랬나봐요. 그런데 요즘 행사를 다니며 직접 만나 보니 누구보다 자상하고 친절하시더군요. 패기도 넘치고, 못하는 게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군대를 다녀온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류 상병 : 군인은 하루를 훈련으로 시작해 훈련으로 끝냅니다. 신아람 선수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훈련을 하셨을 텐데, 고된 훈련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신 선수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좌우명은 아니지만 힘든 순간도 언젠가는 지나갈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냈어요. 참고로 우리 계룡시청은 훈련량이 엄청나요. 아마 감독님 때문인 것 같아요. 해병대 출신이시거든요. 체육관에 ‘안 되면 될 때까지, 안 하면 할 때까지’라는 빨간색 문구까지 붙어 있어요. 앞 문장은 알겠는데 안 하면 할 때까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더니 거기에 그 문구가 있는 거예요. 너무 힘들어서 탈영할 마음까지 먹었어요. 그때 그 말이 이해되더라고요.

 이 병장 : 펜싱을 오래 하다 보면 8자 걸음 같은 신체적 변화가 온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신 선수 : 숙녀의 신체적 비밀을 물어보시면 안 되는데 특별히 말씀드릴게요. 왼쪽 오른쪽 다리 굵기가 짝짝이예요. 손 모양도 양쪽이 달라요. 허리와 골반도 틀어졌고요. 그러고 보니 성한 데가 한 군데도 없네요.

 이 병장 : 마지막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열심히 응원해 준 국군 장병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최 선수 :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체력단련 열심히 하세요. 앞으로도 펜싱 많이 사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파이팅!

 신 선수 : 국민과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국군장병 덕분에 저희는 마음 편히 운동하고, 그로 인해 올림픽 은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신아람·최인정 선수는

신아람 선수는 계룡시청 소속으로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명백한 오심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단체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금산여중 2학년 때 처음 검을 잡은 후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히 쌓은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동메달, 2011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 2012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 선수 역시 계룡시청 소속이다. 2004년 초등학생 때 펜싱을 시작했고, 2010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큰 경기 경험이 부족했음에도 막내다운 패기로 세계적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2012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루하루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펜싱계 최고 유망주다.
 
글=윤병노·사진=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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