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보다 장병 및 일반인 2배 참여, 6개 부문 2074점 출품 240점 입상 -
- ‘大賞’에 육군 1115공병단 노두용 병장 作 ‘영원한 기억’ 조각품 선정 -
- 10월 9일 시상식, 14일까지 6일간 전쟁기념관에서 전시회 열어 -

◦“올해는 호국미술대전의 취지를 잘 승화시킨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습니다. 군에서 이러한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에 심사위원들 모두가 감동을 받았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의 2차 심사위원장인 조성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평이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육군이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여 년간 시행해 온 ‘진중창작품 공모전’을 전 국민까지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첫 전시회 때는 일반시민과 군 장병 등 1만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회화‧디자인‧사진‧조각‧서예‧문인화 등 6개 부문에 2074점이 출품되어 전년도보다 2배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호국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육군이 미술계 전문가를 위촉하여 구성된 1·2차 심사위원단은 大賞에 조각부문 노두용 병장이 출품한 ‘영원한 기억’을 비롯하여 6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특별상 등 총 240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영원한 기억’은 흙과 석고, FRP(섬유강화플라스틱), 거울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노병과 젊은 군인을 형상화하였으며, 거울을 통하여 보는 시점에 따라 같은 시‧공간에 노병과 젊은 군인의 이미지가 무한대로 비춰지도록 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형태감, 공간감 등 조각 작품의 특성을 충분히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1115공병단 노두용 병장(서울대 미대 조소학과 휴학)은 선임병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여름 폭염 속에서도 재료를 녹여 작품을 형상화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며, “현역 근무를 하면서 일과 후 틈틈이 작업하느라 부족한 시간 확보와 재료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변 동료의 격려와 지원으로 작업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회화(서양화)에 김다솔(23, 부산 해운대구) 씨의 ‘우리들의 영웅들’, 시각디자인에 한아름(22, 서울 강서구) 씨의 ‘대한민국의 Energy’, 조각에 남영화(34, 서울 영등포구) 씨의 ‘희망의 꽃은 봄을 기린다’, 사진에 황말남(55, 경기 과천시) 씨의 ‘자랑스런 건아’, 서예(한글)에 노복임(여 52, 경기 성남시) 씨의 ‘군에 간 아들 기도’, 문인화에 탁희남(51, 서울 관악구) 씨의 ‘그날이 오면’ 등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육군은 우수상 18명, 특별상(군 장병 대상) 6명, 특선 35명, 입선 174명 등 모두 240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특히 연기자 송옥숙 씨(문인화)와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사진)도 참여해 입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0월 9일 14시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황우여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를 비롯해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차대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육군은 이번에 입상한 작품 240점에 대해서는 14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하며, 전시기간 중에는 연예인 병사(연기자 지현우)의 작품설명과 서예 입상자 및 심사위원의 무료 가훈 써주기, 포토존 운영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끝>

2012.10.08 국방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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