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 해작사 방문 유사시 연합작전 수행 점검

by 운영자 posted Feb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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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_NP_20140207_00804801.jpg 커티스 스카파로티(앞줄 왼쪽 셋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정호섭(앞줄 가운데) 해군작전사령관과 프란체티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ㆍ참모들과 함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준형 하사

 

 커티스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한미연합군사령관이 6일 해군 작전사령부를 방문, 작전현황을 듣고 연합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은 이날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과 프란체티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작전지휘소에서 부대현황ㆍ작전현황을 청취한 뒤 “적의 도발을 완벽히 억제하고, 도발 시에는 조기에 격퇴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전투즉응태세(Fight To-night)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또 “한미연합훈련이야말로 굳건한 한미동맹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각종 연합훈련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간 완벽한 팀워크와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정 해군작전사령관은 “북한의 국지도발을 포함한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히 대응ㆍ격멸할 수 있도록 상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은 이어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을 방문해 함 현황을 듣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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