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신형 방상외피와 베레모를 선보이고 있다. 육군은 장병의 편의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군모 개정안을 결정하고 2011년 중 현행 전투모와 근무모를 베레모로 교체키로 했다. 신형 베레모의 색상은 흑록색으로 특수전사령부의 검은 베레모와 차별화했으며, 전차모와 항공모 등 기존에 사용 중인 베레모들은 신형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국방일보 정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