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군 폭발물처리 발전 세미나 개최

by 운영자 posted Dec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제23회 전군 폭발물처리 발전 세미나 개최
- 전․평시 폭발물처리 업무 발전에 관한 진단 및 방안 제시
- 국내개발 폭발물 처리 로봇 전시, 군과 업체 간 소통의 기회 부여

◦ 국방부는 12월 2일(화),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합참, 각 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군 폭발물처리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폭발물처리(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란, 불발탄, 유기탄, 매몰탄 등 불안정한 탄약에 의해 주변 인명 및 시설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고도의 기술과 경험, 정신력이 요구되는 일이다.

◦ “전․평시 폭발물처리 업무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폭발물처리 교육 개선, 전문인력 확보, 수중불발탄 처리방법 등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 체계에 대한 진단 및 다양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

◦ 또한,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폭발물처리 로봇 시범보급 사업으로 진행 중인 MR-300 폭발물처리 로봇 등 국내 폭발물처리 로봇개발 업체들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개발 장비를 전시하는 등 개발자와 수요자 간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이밖에도, MK-82 항공폭탄 및 AIM-9 공대공유도탄 처리시범에서는 공군 폭발물처리반이 우수한 폭발물처리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 따라서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과 업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는 물론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의 합동 폭발물처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 군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연간 약 2,000여 회의 불발탄 발견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군 작전지역뿐만 아니라 민간지역에서 불발탄이 발견되는 경우에도 즉각적으로 출동하여 안전하게 회수하는 등 국민의 안전 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끝.




Articles

98 99 100 101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