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by 운영자 posted Dec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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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유해발굴 활성화 위해 국가 역량 집중
- 11일, 제5차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 통일부, 행정자치부 등 9개 부처 참석, 적극적인 지원․협력 약속 -

❍ 국방부 12월11일(목) 박대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활성화 및 국정과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유해발굴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 유해발굴사업 협의회는 시간이 갈수록 전사자 유해 발굴이 어려워져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해 2009년 국무총리훈령(535호)에 의거 구성된 이후 이번이 다섯번째 회의다.

❍ 이번 협의회는 국방부를 비롯하여 행정자치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등 9개 부처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 운영 및 사업현황 보고와 부처별 추진사항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유차영)은 “사업현황 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군 유해 송환으로 인해 유해발굴 사업이 다소 늦게 시작되었지만 유해발굴 1,173구, 유가족 DNA 시료채취 2,547명, 신원확인 17명 등 전년대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 2000~2014년 누계 : 유해발굴 9,679구(국군전사자 8,477), DNA 시료 채취 29,141명, 신원확인 101명

❍ 이어서 각 부처별 추진사항 발표에서 행정자치부는 전사자 신원확인과 유가족 식별을 위한 주민전산망 활용, 보건복지부는 유가족 DNA 시료채취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주요 전광판에 유해발굴사업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 협의회를 주관한 박대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전후 복구와 경제발전에 치중하면서 그동안 정신적 가치에 소홀했었지만 이제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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