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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명품’ K-9자주포가 적진을 초토화하기 위한 동시탄착사격(TOT)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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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의오차도없이타깃을 명중시킨동시탄착사격이K-9 자주포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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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엄폐한 다연장로켓포가 발사한 포탄이 승진훈련장 상공을 가르며 목표지점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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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의 공지 합동훈련에참가한K-1전차가코브라(AH-1S)공
격헬기의엄호속에전방의목표물을향해기동사격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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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를 발진한 최신예 전투기 F-15K가 MK-82 공대지 폭탄을 목표지점에 투하하고 있다.

 

육군5군단은 23일 오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동계 공지합동훈련을 실시, 우리 군의 굳건한 군사대비태세를 과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의 K-1 전차를 비롯해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메티스-엠 대전차 유도탄, 자주대공포 비호 등 11종의 화기가 참가했다. 또 AH-1S 코브라 공격헬기, AN/TPQ-36 대포병 레이더를 비롯해 공군 F-15K, KF-16 전투기 등 총 105대에 달하는 장비와 화기, 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겨울철에 실시하는 공지 합동훈련 중에는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날 훈련 시작과 함께 약 30분에 걸쳐 무기의 성능을 보여주는 위력 사격을 한 데 이어 자주대공포 비호와 K-9 자주포 등의 지원 사격을 받으면서 전차부대가 목표를 향해 진격하는 단계별 공격훈련을 실전처럼 강도 높게 전개했다.

특히 육군 AH-1S 코브라 공격헬기는 물론, F-15K 등 공군 전투기도 훈련에 참가, 지상전력과 밀접히 연계해 가상의 적 지상 표적을 공격, 전차부대의 진격을 지원하는 등 합동작전 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공지합동훈련에서 적의 화력 도발 상황을 가정해 대포병 레이더가 적 포병 사격 원점을 포착한 후 K-9 자주포 사격으로 제압하는 과정도 선보였다. 또 상ㆍ하급부대가 각종 감시자산을 운용하고 전투수행 단계별로 포병ㆍ육군항공ㆍ방공ㆍ공군전력과 기동부대를 통합 운용해 도발한 적을 무력화시키는 과정도 펼쳐 보였다. 

<국방일보 김병륜 기자   lyuen@dema.mil.kr>


 



  1. 육군 5군단 동계 공지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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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0.12.24 Views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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