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강원도 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협약 체결

ㅁ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4월 22일(수) 국방부에서 ｢국방부-강원도 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ㅁ 동 협약은 2009년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 내 의료취약지역에서 각종 사고, 질병 및 재해 발생 시 민·관·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 관리 등 각종 보건의료사업 수행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국방부-경기도간 취약지역 대민 응급진료체계구축 협약서」체결(2009. 7. 15.)

ㅁ 주요 협력분야는 다음과 같다.
ㅇ 국방부는 강원도 의료취약지에서 민간인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군 보건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ㅇ 강원도는 119구급대 등 응급의료센터, 보건소, 민간 병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 의료기관의 진료를 적극 지원한다.
ㅇ 강원도는 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hot-line) 구축, 의료사고 대비 책임보험 가입 등의 지원을 한다.
ㅇ 국방부와 강원도는 군 장병과 민간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말라리아 환자예방을 위한 공동방역,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ㅇ 국방부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강원도는 장병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ㅁ 국방부 김윤석 보건복지관은 ‘2009년 경기도에 이어 이번에 강원도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기도와 강원도 의료취약지역의 장병 및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