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군 의료지원단」발대식 가져

by 운영자 posted Jun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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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방부는 2015년 6월 19일 백승주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메르스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군 의료지원단」발대식을 가졌다.

ㅇ 범정부적 차원에서 메르스 사태에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군의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ㅇ 백승주 차관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 우리 군이 모든 역량을 다하는 것은 보람차고, 당연한 임무이고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ㅇ 오늘 발족한「군 의료지원단」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과 육·해·공군의 각급 부대 소속의 군의관 및 간호장교 100여 명, 특수전사령부 의무지원 요원 200명 등으로 구성되어, 민간병원 등에 파견되어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간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늘 군 의료지원단 발대식에는 60여 명이 참석했다.

ㅇ 국방부는 현재 대전 대청병원에 24명, 성남 분당보건소에 1명, 대전 서구보건소에 2명(예비역), 계룡역에 3명 등 총 30명의 군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ㅇ 발대식 직후 군 의료지원단 소속 간호장교 11명은 주말 직무수행 교육을 받은 후, 6월 22일 아산충무병원에 처음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ㅇ 국방부는 향후 추가적인 군 의료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하여, 군 의료지원단 요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즉각 투입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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