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15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ㅁ 국방부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육군의 우수사례를 포함 총 8건이 ‘지출절약․수입증대’의 대표사례로 선정되었다.
ㅇ 우수사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요금 예산절감’에 대한 사항으로 육군본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송병일 대령 외 3명이 창안한 것이다.
- 기존에는 전년대비 또는 월대비 소비량 축소 등 단편적 조치를 통해 에너지 절약노력을 해왔으나
- 본 사례는 부대별 전기사용량과 소비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과 분석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부대별 최적화된 요금체계를 마련하고 한전과 요금체계 협상을 통해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것이다.
- 육군 1군사령부에서 시작된 이번 절약사례는 향후 육군 예하 전 부대에 전파될 예정이고 타 군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이외, 공군의 소음피해 배상금 절감사례, 와스코사업을 군부대에 최초 도입한 사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불용비품을 재활용한 사례 등이 지출절약의 대표사례로 선정되었다.

ㅁ 기관별로는 국방부 2건, 육군 2건, 해군 2건 및 공군 2건이 선정되었으며 총 3천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