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대한민국 국민들 곁으로 다가온다.
국방부가 201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를 다음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서울공항에서 개최한다. ADEX 2015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미 공군의 F-22 전투기 2대를 비롯해 실물 글로벌 호크 등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전투기와 지상 무기, 무인기, 각종 지원장비가 전시된다. 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전시장을 구성해 광복 이후 우리 군의 전력증강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는 해외 45개국 85명에 이르는 국방장관과 육·해·공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군사외교와 국내 방산제품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부한 수출실적을 가진 국산항공기인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를 비롯해 K2 전차, K-9 자주포 등의 우수한 국산 방산장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와 병행해 일반인들을 위한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ADEX 2015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과거 전시회가 해외 방산기업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성격이 강했다면, 이제는 우리의 발전된 방산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수출 주도형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의 차세대고등훈련기(TX) 사업 대상 기종이기도 한 T-50 고등훈련기의 경우 이번 ADEX를 통해 성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 개최 중인 ADEX는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으로, 국방부·산업부·국토부 장관을 명예부대회장으로 하는 범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국방부가 201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를 다음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서울공항에서 개최한다. ADEX 2015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미 공군의 F-22 전투기 2대를 비롯해 실물 글로벌 호크 등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전투기와 지상 무기, 무인기, 각종 지원장비가 전시된다. 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별도의 전시장을 구성해 광복 이후 우리 군의 전력증강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는 해외 45개국 85명에 이르는 국방장관과 육·해·공군 총장, 국방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군사외교와 국내 방산제품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부한 수출실적을 가진 국산항공기인 KT-1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를 비롯해 K2 전차, K-9 자주포 등의 우수한 국산 방산장비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와 병행해 일반인들을 위한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ADEX 2015 공동운영본부 관계자는 “과거 전시회가 해외 방산기업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성격이 강했다면, 이제는 우리의 발전된 방산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수출 주도형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의 차세대고등훈련기(TX) 사업 대상 기종이기도 한 T-50 고등훈련기의 경우 이번 ADEX를 통해 성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 개최 중인 ADEX는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으로, 국방부·산업부·국토부 장관을 명예부대회장으로 하는 범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