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아파트 내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를 연달아 열어

by 운영자 posted Nov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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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방부는 전방지역의 열악한 군인 자녀 보육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아 군인아파트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설치하였으며, 11월 18일(수) 육군 5사단을 시작으로 금년 내에 모두 개소할 예정이다.

ㅁ 국방부와 여성가족부는 2013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그룹의 후원으로 2013년 1개소, 2014년 4개소, 2015년에 4개소를 설치하였고, 2016년까지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ㅁ 작년에 백령도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하여 전방 지역에 연이은 개소 소식은 그동안 자녀 양육경험 및 정보교류 등에서 막막함을 가져야 했던 군인가족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ㅁ 군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는 전방지역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ㅁ 국방부는 설치장소와 2년차부터 운영비를, 여성가족부는 활동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롯데그룹은 군인아파트 리모델링 비용과 1년차 운영비를 지원한다.

ㅁ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군인아파트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는지역적 특성으로 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운 지역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타 부처, 민간단체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군인과 군인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ㅁ 또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민·관·군 협력으로 설치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보육여건이 어려운 전방지역의 군인가족들이 서로의 자녀들을 함께 돌보며 소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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