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 ‘청견<견명>’이 최고의 군견

by 운영자 posted Jan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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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군견으로 선정된 해군1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 소속 군견 ‘청견’과 군견병 최용호 상병. 사진 제공= 양성기 상사




해군1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 소속 군견 ‘청견(견명)’이 지난해 4/4분기 육·해군·해병대 통합 군견교육 ‘정찰 견’ 부문에서 최우수로 수료해 ‘최고의 군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육군1야전군사령부 군견교육대에서 열린 육·해군·해병대 통합 군견교육에는 육·해군·해병대 37개 부대, 정찰 견 37두가 참가했다. 8주 동안 진행된 교육은 ▲수색구역의 감지 및 보고능력 ▲군견 병과의 동반 수색능력 ▲공중 및 지하 목표물 탐색능력 ▲장애물 및 차량 등 특정 목표물 탐색능력 등 상황별로 임무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을 받은 정찰 견 중 ‘청견’이 총 100점 중 88.47점을 얻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견’의 군견병인 최용호 상병은 “그동안 청견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된 훈련을 해왔다. 이번 육·해군·해병대 통합 군견교육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청견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청견’은 부대 무기고 등 주요시설과 부대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견’과 같은 정찰 견은 작전 공간 내에 존재하는 적의 체취를 잘 감지할 수 있는 군견으로, 수색·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대침투 작전 및 국지도발작전 등 이동차단 · 탐색격멸 시 아군 지역에 침투한 적을 색출하는 데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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