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한 김학용(맨 앞줄 오른쪽 둘째) 신임 국회 국방위원장과 서영교·김종대·이종명 국방위원이 이승도(해병소장)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으로부터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소나무에 박힌 고(故) 서정우 하사의 모표(일명 앵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연평부대를 방문한 김 신임 위원장은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국가를 지키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연평부대 장병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국민을 대표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박형정 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