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기 해군· 해병대 준사관 후보생 수료·임관

by 운영자 posted Jul 1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준위.jpg

지난 5일 해군교육사령부 호국관에서 ‘제60기 해군·해병대 준사관 후보생 임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신임 준위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미현 중사(진)


해군교육사령부가 지난 5일 부대 호국관에서 해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 지역기관장, 자매결연 보훈단체장, 임관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해군·해병대 준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성환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관식에서는 해군 53명, 해병대 12명 등 총 65명의 준사관후보생이 준위로 거듭났다.

이들은 해군 장교교육대대에서 지난 4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으며 전투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국방일보>

임관식에서는 전영규 준위가 해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병대사령관상은 이풍갑 준위가, 교육사령관상은 김용길 준위가, 기초군사교육단장상은 김상훈 준위가 각각 받았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준위 계급장은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군인에게 부여된다”며 “여러분은 우리 군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기대되는 전문성과 리더십에 변함없이 부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실력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장교의 신분으로 거듭난 여러분은 항상 떳떳하고 올바르게 행동해 항상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군사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해군·해병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임관한 65명의 해군·해병대 신임 준위들은 해군리더십센터에서 일주일간 리더십 교육을 받은 뒤 실무부대에 배치돼 조국 해양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방일보>   



Articles

73 74 75 76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