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올해 4139명 뽑는다

by 운영자 posted Ap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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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올해 군무원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180여 명 늘어났다.

국방부는 16일 “올해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 등 채용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면서 “올해는 군무원 정규시험을 통해 총 413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 4139명 가운데 공개경쟁채용은 3210명(7급 585명·9급 2625명)이고, 경력경쟁채용은 929명이다.

국방부는 군무원 채용인원이 늘어난 것은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고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의 군무원 채용도 늘어났다. 국방부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지난해 모집한 290명에서 100명 이상 늘어난 409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 전체 계급의 군무원, 각 군은 6급 이하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시행한다. 원서는 다음 달 8~13일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7월 18일, 면접시험은 9월 21~25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10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국방부는 “공정·엄정한 시험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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