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52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NC▶

최근 전의경 구타가 사회문제가 된 데 이어 관행으로 묵인돼오던 해병대의 구타와 가혹행위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Large_2695640.jpg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병대 구타를 근절하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북 포항의 한 해병대소속 A 이병은 지난해 8월, 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2층 침대 난간에 철봉을 하듯 매달려 선임병에게 배와 가슴을 주먹으로 맞아 가슴뼈가 부러졌습니다.
또 다른 이병도 지난해 12월, 선임병에게 가슴을 맞아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선임병들은 폭행으로 다친 후임병들에게 축구를 하다 다쳤다고 말하도록 강요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심상돈 조사국장/국가인권위원회 "폭력 피해를 당했다 하더라도 분위기상 위로 보고를 하거나 하지 못하고, 또 외부로 알리기도 굉장히 어려운..."
폭행 뿐 아니라 많은 양의 음식을 강제로 먹게 하는 '악기바리'라는 가혹행위도 벌어졌습니다.

◀SYN▶ 진 모 씨/해병대 전역자
"간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발로 한 두 대 차거나 그래서 이렇게 맞았다는..."
하지만 해병대는 특수부대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얼차려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많이 있습니다.

◀SYN▶ 해병대 전역자
"해병대라는 곳이 타군과는 조금 다른 임무를 띠는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강압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연평도 포격과 인기 탤런트 현빈 씨의 입대로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해병대.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해병대 부대에서만 지난 한해 동안 고막 파열 30명, 가슴뼈 골절과 타박상 환자는 250명에 달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
  • ?
    순악질여사 2011.05.13 02:09

    정신병자들 같으니라구...

    군대 악행들 아직도 계속되야 합니까?

    군대갈때 신체검사만 할 것이 아니라  정신과적 테스트를  먼저 해야 할 것 같구먼.

    그리고 교육시키는 사람들이 제대로 가르치고 관리했으면

    어째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까?

    모두들 군대 보내지 말기 촛불시위라도 해야지 원....쯧쯧~~

     

  • ?
    엄마 2011.05.13 05:42

    맘놓고 군대보내는 세상이 와야하는것 아닌지...

    자식 군에 보내놓고 불안해서  살겠는가..

    이런소식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 어떤경우에도 구타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되풀이되는 군대 구타사건 ..근본적인 대안이....아쉽네여

     

     


  1. No Image 26Dec
    by 배나온슈퍼맨
    2011/12/26 by 배나온슈퍼맨
    Views 13405 

    해병대-포항시 '아름다운 동행'

  2. No Image 14Aug
    by 배나온슈퍼맨
    2011/08/14 by 배나온슈퍼맨
    Views 22888 

    식지 않는 해병대 인기 “악습 겁나지만 도전할 만한 가치”

  3. 포항시민들, 해병대는 영원한 우리의 ‘친구’

  4. No Image 12Jul
    by 운영자
    2011/07/12 by 운영자
    Views 22562 

    해병대 잇단 악재에도 "해병이 좋아"..경쟁률 상승

  5. [강화 해병대 총기난사] 김 상병 평소에도 ‘이상행동’… 전문치료 없이 방치

  6. 해병대 총기난사 김 상병, 소총ㆍ탄약 절취

  7. No Image 15Apr
    by 운영자
    2011/04/15 by 운영자
    Views 21289 

    합참의장 “해병대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 전투정신으로 무장 강한군대로 자리매김

  8. 동해안 산불 해병대와 육군 특공대가 잡았다!

  9. 해병대 구타·가혹행위 심각‥인권위 근절 강력 권고

  10. No Image 08Feb
    by 운영자
    2011/02/08 by 운영자
    Views 11306 

    서북도서 해병대 2000여명 연내 증강 배치

  11. 귀신잡는 해병대 병력 최대 2000명 증강

  12. No Image 07Feb
    by 운영자
    2011/02/07 by 운영자
    Views 16475 

    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13. 신학용, 해병대 독립..4군체제 추진

  14. 현빈, 해병대합격 2-3월중 입영

  15. 여야 의원, '해병대 독립' 입법 추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