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8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병대, 민·군 화합 한마당…지역 호국행사 자리매김 / 국방일보 2012.04.23

 

6·25전쟁 당시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불패신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이 21일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다.

 해병대사령부·해병대전우회·군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김시록(준장) 해병대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장병, 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민·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승 기념식은 개식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조총 발사, 참전용사 헌화·분향, 추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전용사와 해병대1사단 장병, 학생들의 군산시내 시가행진을 통해 해병대 전승의 역사를 기념하고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해병대는 또 전승기념식 하루 전인 20일 오후에는 안보체험, 군악·의장대 시범, 민·군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더불어 사진 전시회·군복 착용·전투식량 시식·고무보트(IBS) 시승 등을 병행, 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을 적극 알림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상을 구현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군산 시민들의 국가·안보관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역 호국문화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는 1950년 7월 13일 한국 해병대가 북한군 6사단의 호남지역 남침을 지연시키기 위해 벌인 전투다. 해병대는 장비와 병력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군의 식량 반출작전과 방어진지 구축을 완벽히 보장하는 등 북한군의 남침 예봉을 꺾었다.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기념행사 군산서 개최

 

6·25전쟁시 해병대 최초 전투로 해병대 신화의 시발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가 최초NISI20110716_0004836797_web.jpg 로 참가한 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를 갖는다.

해병대사령부와 군산시, 해병대 전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승기념식과 함께 안보체험행사, 군악·의장대 시범, 민·군 문화 예술제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5시30분 군산 은파 유원지 특설무대 앞 광장에서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가 시범을 선보이고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여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민·군 문화 예술제가 열린다.

21일은 오전 11시 전승기념식과 개식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조총발사, 참전용사의 헌화분향 및 회고사 등이 진행되고 이어서 해병대 사령관 및 전북도지사, 군산시장의 추모사 낭독을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위로한다.

이어 오후 2시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선도하에 참전용사 및 해병대 제1사단 장병, 학생들이 군산 시내 시가행진을 통해 해병대 전승의 역사를 기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진다.

해병대는 해병대 사진전시회와 군용 피복 착용 체험, 전투식량 시식, IBS보트 시승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국충성 해병대의 모습이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녹아들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해병대사령부와 유관 기관들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마다 시민과 지역 학생들에게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 호국문화 행사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7월13일, 한국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의 전투로 당시 북한군 6사단의 호남지역 남침을 지연하기 위해 벌어졌으며 이 전투가 해병대 신화의 시발점이되었다.

창설 1년만에 참전한 이 전투에서 해병대는 적의 남침을 1주일간 지연시켜 아군의 식량 반출작전과 방어진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보장했으며 열악한 장비와 병력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군 300여 명에게 피해를 입히며 북한군 남침의 예봉을 꺾은 매우 중요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

  1. No Image

    해병대, 포항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

    해병대, 포항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 / 세계일보 경북 포항의 해병대 제1사단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들어갔다. 5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
    Date2013.03.05 By운영자 Views7777
    Read More
  2. 3월 6·25전쟁영웅에 진두태 해병대 중위

    국가보훈처는 진두태 해병대 중위를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27년 경남 함안군에서 출생한 진두태는 1949년 4월 당시 병조장(원사)으로 해병대 창설에 참여했다. 그는 6·25전쟁 전까지 ...
    Date2013.03.04 By티엔티해병 Views9355
    Read More
  3. 해병대 예비역 장병 해외취업 지원

    해병대 예비역 장병 해외취업 지원 / 경북일보 26일 포항시와 해병대, (사)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해병대 제1사단에서 '모범예비역장병 해외인턴 및 도서와 문화지원, 포항시 감사운...
    Date2013.02.27 By운영자 Views8570
    Read More
  4. 해병대1사단 상륙기습대대 무박 3일 60시간 연속 100Km 육해상 장거리 기동훈련

    해병대 제1사단 상륙기습대대가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무박 3일에 걸친 대대급 장거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대대장을 비롯한 대대 전 병력이 참가한 이번 장거리 기동훈련은 50km 산악행군과 5...
    Date2013.02.21 By운영자 Views28377
    Read More
  5. No Image

    포항제철소, 해병대에 열화상 감시장비 기증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최근 영일만을 감시하는 열화상 감시장비를 해병대 1사단에 기증해 국가안보 강화에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4일 해병대 1사단 포항특정...
    Date2013.02.17 By운영자 Views7276
    Read More
  6. No Image

    해군·해병대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해군·해병대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 국방일보 2012.2.13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태국에서 전개하는 인도적 연합훈련 ‘2013 코브라 골드(Cobra Gold) 훈련’에 참가, 11일부터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돌입...
    Date2013.02.12 By운영자 Views7660
    Read More
  7. No Image

    해병대, 설연휴 활약상은~~~

    강원도평창군 황병산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사상처음으로 연합 설한지 훈련을 전개하고 있는 한미해병대 장병들도 의미 있는 설을 보냈다. 한미해병대원들은 10일 떡국을 끓여먹고 윷놀이·제기차기등 전통민속놀이로 우...
    Date2013.02.11 By운영자 Views7003
    Read More
  8. 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해병대 위문

    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해병대 위문 / 경기매일 2013.2.7 나창환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철)는 5일과 6일 교동면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원들에게 무료 목욕 쿠폰을 제공했다. ...
    Date2013.02.08 By운영자 Views8395
    Read More
  9. 민주통합당,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

    민주통합당,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 / 노컷뉴스 2013-02-06 17:46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6일 오후 연평도 해병부대 OP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ate2013.02.06 By운영자 Views10380
    Read More
  10. 무적해병, 2013 `해병대 야구단` 회원 모집

    [이데일리 온라인총괄부] 2012년 한국시리즈가 SK와 삼성의 흥미진진한 게임,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고 국민적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삼성이 2연패의 위협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프로야구가 ...
    Date2013.02.04 By운영자 Views8675
    Read More
  11. No Image

    해병대, 덕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장병 39명 선발

    해병대, 덕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장병 39명 선발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해병대는 지난달 31일 장병들에게 모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업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39명을 덕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
    Date2013.02.04 By운영자 Views7326
    Read More
  12. 해병대의 '13년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규모 축소와 관련하여

    해병대의 '13년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규모 축소와 관련하여
    Date2013.02.02 By배나온슈퍼맨 Views33641
    Read More
  13. 해병대, 수송기 없어 다국적 훈련 참여 불발

    해병대, 수송기 없어 다국적 훈련 참여 불발 / | 기사입력 2013-01-31 08:52 항공기 제공 약속한 미군, 외국군 수송 불가 통보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해병대가 수송기를 구하지 못해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Date2013.01.31 By운영자 Views9175
    Read More
  14. 해병대 흑룡부대, 지역 주민들 위해 작전지역 해안 개방

    “닫힌 철조망을 열고 희망을 캐다” 기사입력 : 2013년01월25일 23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김성진 기자) 해병대 흑룡부대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백령도 동북방 진촌해안 개방에 따른 해유실지뢰에 의한 주민들의 ...
    Date2013.01.26 By이대용 Views9440
    Read More
  15. No Image

    대법원,'해병대 총기난사' 사병 사형 확정

    대법원,'해병대 총기난사' 사병 사형 확정 / 법률신문 2013.1.24 http://www.lawtimes.co.kr/ "범행당시 심신미약 상태로 볼 수 없어" 상관살해 방조 정모 이병은 징역 10년 확정 대법원 형사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
    Date2013.01.26 By이대용 Views89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