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5일 주말을 맞아 외출 나온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소속 해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의 유채꽃이 만발한 들판을 거닐며 부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국방일보 서귀포=조용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