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미 해병대 참전용사들이 경북 포항시 독석리에 있는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민서 하사

미 해병대 참전용사들이 경북 포항시 독석리에 있는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민서 하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전장을 누볐던 미 해병대 참전용사 6명이 60여 년 만에 격전의 현장을 다시 밟았다.

 주인공은 윌리엄 그로니거(86) 소장과 마틴 바스케스(88) 원사, 잭 테일러(85)·휼렛 델버트 레이(84)·윌리 척(83) 병장, 레이 모레노(89) 상병.

 이들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 전투, 인천상륙작전, 연희고지 전투, 한강(행주)도하작전, 수도 서울 탈환작전, 도솔산지구 전투 등에서 한국 해병대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6명의 노병은 지난 26일 경북 포항시 독석리 해안에 세워진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어 해병대1사단을 찾아 부대 곳곳을 견학한 후 교육 훈련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마산 진동리지구 전투에서 총상을 입은 모레노 예비역 상병은 “한국 땅에 아직도 내 피가 흐르고 있다. 한국 해병대는 피로 맺은 형제”라며 감격해 했다.

   바스케스 예비역 원사는 “한국 해병대는 열악했지만 우리와 경쟁하듯 진격하며 북한군을 격퇴했다. 달라진 한국 해병대의 위상과 대한민국 발전상이 정말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6명의 노병은 경상남도 초청으로 지난 23일 방한했으며, 다음달 1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국방일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 공보실장님 !! 나가자253 2011.08.08 19986
121 공공비축미 매입 작업 지원하는 해병대원들 file 운영자 2011.12.01 12174
120 고흥길 특임장관,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 file 운영자 2012.12.17 10554
119 경찰,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입건 관리자 2023.12.13 116676
118 경운대 군사학과 2기 졸업생 12명 해병대 장교 임관 file 운영자 2016.06.01 1133
117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백령도 해병6여단 방문 5년이상 복무 장병 대상 1 file 운영자 2012.09.10 15472
116 걸그룹 ‘모모랜드’ 해병대수색대대 훈련 체험 file 운영자 2017.06.08 10955
115 강화군, 해병대2사단에 강화섬 수박 선물 file 배나온슈퍼맨 2012.07.24 17927
114 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해병대 위문 file 운영자 2013.02.08 8132
113 강화 해병대원 합동영결식 해병대장으로 엄수 file 운영자 2011.07.06 20756
112 강화 해병, 태풍피해 농가 지원 앞장 file 배나온슈퍼맨 2011.08.15 17704
111 강충희 제주도 대정읍장, 해병91대대에 구제역방역 지원 감사 뜻 전달 file 운영자 2011.03.29 20756
110 강기천 전 해병대사령관 군민장학기금기탁 1 file 운영자 2010.06.25 15007
109 가혹행위 해병엔 `명예란 없다' file 운영자 2011.07.19 17015
108 韓-터키, 해병대 발전 '어깨동무' file 운영자 2012.11.09 15674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5 Next
/ 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