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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자유를 함께 지킨 전우를 잊지 말자’는 슬로건 아래 8년간 ‘봉급 우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2010년부터 ‘해외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1000원 미만의 봉급 우수리(잔돈)를 모아 에티오피아·콜롬비아 등 저소득국 참전용사 후손들이 기초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전용사의 주거환경과 식수(우물) 개선사업에도 일부 쓰인다.

해병대는 2010년부터 ‘봉급 우수리 자율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간부 및 군무원 82%(6270여 명)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매월 280만여 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하고 있다.
부대는 많은 간부와 군무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와 간부교육 등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사업의 의미와 참여방법을 소개해왔다. 그 결과 사업에 동참하는 인원이 매년 증가했고 현재 80%를 초과하는 인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백준현(대령) 예산처장은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전우를 끝까지 기억하고 지키는 해병대 정신으로 많은 장병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해병대가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60년 전 대한민국을 피로 지킨 전우와 그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병대는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전하고 보은하는 뜻깊은 사업에 더 많은 장병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일보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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