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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가수 김흥국(52)과 배우 정석원(26) 등이 후배 장병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0110805ba008.jpg


두 사람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제3회 서울수복기념마라톤대회’(www.928seoul.com)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 스포츠서울과 해병대사령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9·28 서울 수복’의 감격을 되새김으로써 수도 서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서울 한강시민공원 방화대교 밑 다목적 운동장에서 출발해 행주대교 아래에 임시로 설치하는 750m 길이의 부교(浮橋)를 건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흥국과 정석원 등은 참가 시민들과 함께 750m 부교를 건너면서 건강한 해병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후배 및 시민들을 독려한다. 해병대 후배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늠름한 해병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2008년 9월 제1회 대회 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는 김흥국은 “포항에서 해병 401기로 근무한. ‘영원한 해병’으로서 해병대 관련 축제에 결코 빠질 수 없다. 오랫동안 축구로 단련된 몸이라 마라톤도 큰 문제가 없다. 거뜬하다”며 특유의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해병대 특수수색대(995기) 출신 정석원은 “후배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마라톤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서울 수복의 의미를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여서 무조건 시간을 내기로 했다”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 달리는데 자신이 있다.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뛸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제3회 서울수복기념마라톤대회’는 선착순 참가자 1만명을 모집중이다. 풀.하프. 9.28㎞. 6.25㎞ 등 4코스로 체력에 맞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부교사진기록증도 증정한다. <스포츠서울 김용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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