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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남 대산 대죽공원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체육대회에서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왼쪽)과 해병대 출신 임직원들이 축구경기를 갖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해병대 출신 예비역들과 현역 해병대원들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지난 13일 충남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인근 현대대죽공원 운동장에서다. 종목은 축구.

현대오일뱅크의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대산공장 직원들과 전국 영업지사, 서울사무소, 저유소 등 사업장의 임직원 1000여명은 ‘해병대 vs 해병대’의 흥미진진한 대결에 환호성을 질렀다. 결과는 2 대 1. 현대오일뱅크 해병대 출신의 예비역팀을 이긴 현역 해병대원들은 다름아닌 연평부대 장병들이었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과 국방부의 ‘1사1병영’ 운동에 동참해 자매 결연을 맺은 연평도 해병부대 장병 30명을 체육대회에 초청했다.

연평부대 장병들은 12일과 13일 1박2일 동안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생산현장인 대산공장도 견학했다.

이번 초청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 것처럼 자매결연을 통해 ‘가족의 인연을 맺었으면 끝까지 가족’이라는 김태경 노조위원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은 6월 1사1병영 자매결연식 때 연평부대를 방문해 체력단련 기구와 위문금을 전달했고 지난여름엔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하는 해병대 자녀 캠프를 주관하기도 했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도 연평도 해병부대와 1976년부터 13개월간 연평 부대에서 전포대장으로 근무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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