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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해병대 흑룡부대는 17일 부대 내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도발과 기습적인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로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와 작전대비태세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역 안정화대책, 꽃게 성어기에 따른 안전 조업지원, 개선된 주민 신고망 이용 등으로 진행했다.

또 유관 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대, 기관간 유기적 협조방안 등을 논의해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부대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높아졌지만 흑룡부대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북도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가 확고한 곳이라"며 "지역 주민들은 적의 위협에 동요하지 말고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대식 백령면장은 "지역민들에게 흑룡부대를 믿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흑룡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과 지원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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