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파리바게뜨, 연평도 해병부대 장병들과 사랑의 나눔 행사 / 대일리안 이강미 기자 kmlee5020@naver.com | 2013.04.30 09:56:53

 

news1367283404_337175_1_m.jpg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이 29일 경기도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케이크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 파리바게뜨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28,29일 경기도 연평도를 방문해 해병들을 위문하고 주민들과 빵을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본사 직원들과 가맹점 대표 20여명은 이틀간 연평부대 해병부대를 방문해 케이크 시연회을 열고, 빵과 케이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연평도 소재 노인회관에서는 희망 넘치는 연평도를 기원하며 주민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연평도는 지난 2010년 포격사건 이후, 최근까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 관광객 등 외부인들의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는게 회사는측의 설명이다.

이번 연평도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봉화산역점 가맹주 강성모(54세)씨는 “해병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이 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연평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반해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연평도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그간 가맹점과 함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1998년부터 가맹점과 함께 진행해 온 푸드뱅크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성금과 케이크를 기부하는 등 7여년 동안 꾸준히 구세군 모금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2011년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과 독도사랑 케이크를 전달하고, 지난 3월에는 매향리 어촌마을 주민들과 빵을 나누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에 빵과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의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데일리안 = 이강미 기자]

 

기사원문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37175&kind=menu_code&keys=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3 <문화일보 사설>연평도 부상 해병 끌어안는 기업들의 愛國衷情(애국충정) 배나온슈퍼맨 2011.11.25 6772
472 <해병대, 가혹행위자 3진 아웃제로 퇴출키로> file 박희철 2011.07.09 6036
471 <해병대캠프 사고> 해병대 상표등록 추진 "이제 마음대로 못쓴다" 박희철 2013.07.19 7931
470 ATM기로 300만 원 이상 인출 시 10분간 지연 ‘지연인출제도’ file 배나온슈퍼맨 2012.07.10 9611
469 bts 방탄소년단 진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예정 file 관리자 2023.01.14 48622
468 DJ김흥국 “충격과 슬픔 참을수 없어” 스위스행 단념 file 운영자 2010.11.26 9568
467 DMZ다큐영화제 필리핀 ‘다문화축제’ 1 박종명 2012.09.04 6481
466 IDIC 다이버훈련등급 file 슈퍼맨 2010.08.08 10327
465 KBO, 해병대에 티볼세트 전달…프로야구 단체관람도 추진 file 운영자 2012.11.01 6513
464 LA한인축제 코리안퍼레이드, 해병대 행렬 file 운영자 2011.09.27 7255
463 NASA, 3일 새벽4시 ‘우주생명체’ 중대발표 관리자 2010.12.02 9500
462 PC통신 나우누리 1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 file 소보루팡 2013.01.29 3860
461 PC통신초기 하이텔 단말기 2 file 슈퍼맨 2010.08.08 10294
460 UDT동지회 '軍, 뭐했나 국방부현판 부수겠다' 운영자 2010.11.27 8546
459 [3·11 일본 대지진] "체육관에 시신이 무더기로…" 日기자들 패닉 file 운영자 2011.03.15 10648
458 [국방개혁 삼각 갈등]軍 상부지휘구조 개편 추진 배경은 운영자 2011.03.29 10186
457 [기고/정순채] 아동음란물 보는 사람들에게 file 운영자 2013.02.27 6412
456 [만화] 근무중 이상무 file 운영자 2010.05.20 8797
455 [안철수대선출마]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선언..★들 반응은? file 박희철 2012.09.19 7516
454 [완전깔끔정리] 한 눈에 보는 16강 경우의 수! 2 file 김종영 2010.06.18 85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메뉴닫기

전체 게시판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