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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명찰 위해 태평양 건넌 ‘진짜 사나이’  / 국방일보 2013. 10. 10   17: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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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 소대장이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해병대에 입대한 훈련병들에게 빨간명찰을 달아 주고 있다.

 

    드디어 빨간명찰을 달았다
 주체할 수 없는 감동과 환희가 고동쳤고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늦여름의 무더위도, 무수면 극기주도, 15년 만의 10월 태풍도
 빨간명찰을 갈망하는 우리를 막을 수는 없었다
 
 명찰의 빨간 바탕은 피를, 노란 글씨는 땀을 상징한다
 우리는 이 명찰을 달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태평양을 건넜다
 그땐 멋진 해병이 되겠다는 소망을 품은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무적해병’의 일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이는
 빨간명찰을 얻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해병대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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