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기사전송 2010-11-28 18:39군 당국은 한·미 연합훈련 첫날인 이날 오전 연평도 북방 북한 내륙에서 울린 폭음 21발을 청취하고 한때 주민 긴급대피령을 내렸으나 북한군이 자체 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대피령을 해제했다. 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머니투데이

이어 "만일에 북의 예측할 수 없는 어떠한 도발 사태 발생시 군이 현재 취재기자들의 안전문제를 책임지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양지해주기 바란다"며 "통합방위 '을종사태'가 선포된 연평도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작전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따라서 연평도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 중으로 취재기자 전원을 연평도에서 철수해 주기 바란다"며 "필요시 국방부 출입기자단 등 취재기자단 대표와 협의해 필수인원으로 한정된 공동취재단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방위 '을종 사태'란 일부 또는 수개 지역에서 적의 침투나 도발로 인해 단기간 내 치안회복이 어려울 경우, 지역군 사령관의 지휘, 통제 하에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연평부대장이 통합방위본부장을 맡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통보서를 통해 "'북,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연평도는 통합방위 '을종 사태'가 선포돼 있고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라며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빌미로 북이 어떠한 도발적인 행동을 할지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김성현기자]북한군의 연평도 도발에 이어 28일 한·미 양국군이 서해상 연합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연평도 취재기자들을 철수해달라고 각 언론사에 통보했다. 현지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주목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3 고향길 떠나기 전, 타이어 점검하세요 1 슈퍼맨 2010.09.18 7578
412 곧 있으면 추석입니다. 1 뱅크앤머니 2012.09.16 7460
411 곰신 1 file 운영자 2011.08.19 9842
410 곰신과 군화, 시대가 변해도 계속되는 갈등들 운영자 2011.08.19 9741
409 공군 가세한 ‘강철부대’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file 관리자 2022.03.07 55582
408 과하게 술마시면 뇌졸증 빨라진답니다... 2 dudtns49 2012.09.12 6982
407 구글, 중국에서 서비스 완전 중단 해순이 2011.04.05 10854
406 구글, 한국서 개인정보 무단 수집 ‘충격’ 운영자 2011.01.06 8906
405 국군의 날 위문왔으면 하는 여자 아이돌 박인식 2012.09.09 8230
404 국민게임 애니팡~~ file dudtns49 2012.09.18 8159
403 국방개혁 머뭇거리는 이유 뭔가 (경향신문 사설) 운영자 2011.01.16 9264
402 국방개혁 왜 이리 시끄러울까? file 운영자 2011.05.25 9843
401 국방부 “국방개혁은 강공보다 설득” 운영자 2011.03.29 10393
» 국방부, 연평도 취재진 강제철수 통보 관리자 2010.11.28 8003
399 국방부블로그에 소개된 해병대신병훈련소 운영자 2010.05.18 7497
398 국방홍보원 “비 휴가 위법아니다… 여수엑스포 때문” file 운영자 2013.01.02 4266
397 국방홍보원 국방FM과 카카오톡 친구가 되자!! file 해순이 2014.01.06 14624
396 국방홍보원 홍보자문위원 해병대2사단 안보견학 file 운영자 2015.11.04 10492
395 국회의원 아들 100명중 9명 꼴 병역면제 file 해순이 2010.12.24 10493
394 군납담배의 추억 슈퍼맨 2010.05.18 72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메뉴닫기

전체 게시판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