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입장문 및 주요 사안에 대한 해병대전우회 입장
2024년 4월 23일
□ 4.23일 해병대전우회는 중앙회 사무실에서 해병대 6.25참전용사, 역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예비역 장군단, 해병대 예비역 장교단/준사관 및 부사관단, 국·내외 전우회 대표들과 함께 지난 해 7월 채상병 순직과 관련 항명사건을 수사기관에서 수사한 지 9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아직 발표하지 않음으로서 정치적으로 비화되고 국민들에게 편가르기식 비판을 야기시키고 있다. 따라서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이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고 100만 예비역과 500만 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더 이상 훼손 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정부 당국과 빠른 시간내 해병대를 정상화 시켜달라고 촉구하는 해병대예비역 단체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 해병대예비역 단체 대표로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는
“첫째, 최전선에서 국가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사기와 명예를 위해서라도 당장 모군 해병대 운영을 정상화 시켜 달라.
둘째, 해병대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치와 군사를 분리하여 새로운 여건을 만 들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국군통수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해 달라.
셋째. 관련사건 조사를 조속히 끝내 유가족과 국민들의 의문을 명백하게 해소시키고 작금 의 혼돈 상황을 빨리 종결시켜 달라.”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