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채 사이버칼럼
정순채 동국대학교 융합교육원 겸임교수·경희대학교 사이버대 객원교수 · 법무법인 린 전문위원 · 해병대부사관153기
-
No Image
[정순채 칼럼] 디지털 매체와 함께하는 현대인의 일상
현대인의 일상은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하는 디지털 데이터 사회다. 신체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을 비롯한 컴퓨터, 자동차, TV, 스마트 홈, CCTV 등 우리 주변의 디지털기기는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이런 디지털기기와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
No Image
[정순채 칼럼] 비중이 높아지는 학교 사이버폭력
[정순채 칼럼] 비중이 높아지는 학교 사이버폭력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전수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은 201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4%를 넘겨 가장 높... -
[정순채 칼럼] 역할이 증대되는 ‘학교폭력전담 조사관’
교육부는 9월 26일 ‘2024년 1차(전수조사)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 응답률은 2.1%로 전년 동차 대비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하는 ‘학교폭력전담 조사관 제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학교폭력 사건... -
No Image
[정순채 칼럼] 인공지능 악용 금융사기와 보안대책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새로운 혁신적인 역할을 하지만 역효과도 우려된다. 보안 위협과 AI 기술을 이용한 금융사기, 사이버테러를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I가 금융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면서 발생되는 시장 위험도 경고하고 있다.... -
No Image
[정순채 칼럼] 알아야 할 전자정보 압수수색
형사소송뿐만 아니라 민사소송에서도 디지털 매체에 저장된 전자증거 역할은 매우 크다. 특히 형사사건에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영장에 의한 전자증거 압수는 비일비재하다. 영장 집행으로 압수된 전자증거 양도 방대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정보저장매체 등에 기억... -
No Image
[정순채 칼럼] 인공지능 악용 사이버 침해와 보안 대책
[정순채 칼럼] 인공지능 악용 사이버 침해와 보안 대책 생성형 인공지능(AI)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은 사이버 공격자들에게 새로운 공격 수단을 제공하여 사이버 보안 위협을... -
No Image
[정순채 칼럼] 딥페이크 성착취물 표적된 한국
딥페이크 성착취물 표적된 한국 인공지능(AI)을 악용해 지인이나 연예인, 정치인 등의 얼굴을 도용한 딥페이크(deepfake) 범죄가 사회적 관심사이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이나 연예인 등의 얼굴 사진과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텔레... -
No Image
[정순채 칼럼] ‘디지털 성범죄’ 온상 텔레그램
텔레그램(Telegram)이 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합성음란물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정부가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 착취와 마약 거래, 보이스피싱 등의 통로로 이용된 텔레그램을 방치했다는 지적이다. 미성년자까지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의 ... -
[정순채 칼럼] 예방이 필요한 신종 온라임 범죄 ‘큐싱’
예방이 필요한 신종 온라임 범죄 ‘큐싱’ 정순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디지털대·경희사이버대 객원교수, 법무법인 린 전문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피싱범죄가 발생한지 20년이 경과됐다. 그동안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메신저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해... -
No Image
[정순채 칼럼] 진화하는 사이버 사기(Ⅱ)
온라인 ‘쇼핑몰 사기’는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하며, 추가 할인 등을 미끼로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판매자와는 거래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직접 물품 구매 시에는 사전에 해당 물품 판매 사이트의 신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 -
No Image
[정순채 칼럼] 진화하는 사이버 사기(Ⅰ)
경찰청의 ‘2023년 사이버 사기·금융범죄 집중단속’결과에 따르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범죄 유형은 사이버 사기의 경우 ‘직거래 사기’, 사이버 금융범죄의 경우 ‘메신저 피싱’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사기의 범죄 유형 중 직거래 사기가 40.22%로 가장 많았다. 다수가 이용... -
No Image
[정순채 칼럼] 미래를 준비하는 ‘컴퓨팅 사고력’
우리는 2016년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계적인 바둑 대전을 기억하고 있다. 2022년 11월에는 오픈 AI의 챗-3.5 기반의 GPT가 출시됐다. 올해 5월에는 오픈 AI의 최신모델 GPT-4o(포오)가 공개됐다. 7월 말에는 메타에서 GPT-4o를 능가하는 라마 3.0이 공개됐다. 미래에... -
No Image
[정순채 칼럼] 세상을 멈춰 세운 MS의 ‘IT 대란’
지난달 19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해로 세계 곳곳에서 ‘사이버 정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발생해 전 세계 항공, 은행, 병원 등에서 업무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순식간에 ... -
No Image
[정순채 칼럼] 신종 온라인 사기범죄 ‘큐싱’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금융사기인 ‘큐싱(Qshing)’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큐싱은 QR코드(Quick Response)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이용한 ... -
No Image
[정순채 칼럼] 화성화재 참사와 전기차충전기의 부적합 소화기
전기차 충전기 3년새 375%급증...지난해 기준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30만5309대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의 전지제조 공장 화재로 23명이 숨지는 등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재 영상에는 배터리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급격히 발화해 작업실 전체에 연기가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