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협엄마2011.05.21 00:12

연평도 포격이 있던 2010.11.23 그날은 몸과 마음이 다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오직! 무사하기만을 기도했었구나.. 연평도에 자식을 둔 부모님들은 다 그랬을것이다.. 다시 이 글을 접하고 보니 가슴이 찡하고 뭉클하여 기특하기 그지 없구나.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대한민국의 장한 아들로서, 용감하고 책임감 강한 해병대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백종협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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