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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슈퍼맨2011.1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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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1월 특전사에 취재를 갔을때 촬영한 특전사 00여단의 패스트로프 훈련장면입니다.

정시에 두대의 핼기가 날라오더니 각 대대의 연병장이 사뿐이 내려 앉더군요.

그리고 이후부터 두대의 헬기가 이착륙을 계속 반복하며 전대대원들이 차례로 패스트로프훈련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이들의 훈련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해병대의 실질적 훈련을 위해 지금까지 해군이 해병대에 이처럼 완벽하게 지원을 해주고 있었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상륙기동헬기를 해군이 운용하면 해병대의 실질적인 작전과 훈련을 위해 과연 적시적소에 항공전력이 투입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군이 상륙기동헬기을 운용하면 이러한 부분에서의 부작용부터 시작될겁니다.

현장에서 항공전력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을 자주 보게됩니다.

물론 부득이한 경우겠지만 지원부서의 여러가지 이유와 상황판단에  따라 취소되는 훈련은 곧 대원들의 사기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실로 해병대의 연대급 사단급상륙훈련을 보면 상륙훈련에 지원되는 헬기는 몇대되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해병대의 상륙기동헬기는 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필수불가결한 전력임이 증명되어 해병대가 소요제기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군이 주장하는 운용비용등의 문제는  별 차이가 없으며 상륙기동헬기도입에 따른 주요논의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글에서처럼 해군은 늘 해병대와 하나임을 강조해왔습니다.

해군이 해병대와 하나임을 증명하려면 이번 기회에 욕심을 버리고 시원하게 양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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