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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이모2020.09.30 19:14
자랑스런 해병대에 보낸지 10일정도 되는데 지원하여 간것이지만 무~지 보고싶고 빈자리가 큽니다.나라의 기둥이 될 귀한사람이라 참고 또 참겠지요. 훈련모습보니 긴장한듯한 얼굴들이 애스럽네요..이렇게라도 볼수있어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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