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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25일 독도를 포함한 동해를 지키기 위한 입체적 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세종대왕함(DDG-991) 등 해군·해경 함정 10여 척과 육·해·공군 항공기 10대, 육군·해병대 병력이 참가하는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은 “우리 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의 의미와 규모를 고려, 이번 훈련 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훈련 범위, 규모가 확대된 이번 훈련에는 독도는 물론 울릉도 등 우리 동해를 지켜내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특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육군 특수전사령부 병력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2008년 12월 취역한 우리 해군의 첫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은 ‘SPY-1D’ 레이더 기반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유도탄, 항공기 등의 공중 표적을 최대 1000여 ㎞ 밖에서 탐지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은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군 F-15K 전투기, 해군의 P-3 초계기, 육군 시누크(CH-47) 대형수송 헬기 등 항공전력도 훈련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한 정례적인 훈련인 동시에 우리 군의 가용 전력과 병력을 모두 동원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해경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며 “동해상의 모든 영토를 대상으로 하는 것임을 고려해 훈련 참여 병력과 전력 등 규모도 예년보다 2배 정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동해상의 우리 모든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특정 국가나 특정 세력이 대상이 아닌 우리 주권, 영토, 국민, 재산을 위협하거나 침해하는 모든 세력에 대한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날 일본 정부의 훈련 중단 요구와 관련,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훈련에 대해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모든 세력에 대한 훈련으로, 특정 국가를 상정하고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방일보, 사진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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