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보기 검색열기

국방부는 국방정책을 홍보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사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 국방백서」를 발간하였다.


 「2018 국방백서」는 1967년 이후 23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2016년과 동일한 총 7장의 본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국방정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국방 관련 자료를 특별부록과 일반부록으로 수록하였다.

 「2018 국방백서」의 주요 특징은 현 정부에서 처음 발간되는 국방백서로 2년간의 국방정책 성과와 향후 국방정책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국방개혁 2.0」의 핵심내용과 북 핵‧미사일, 한미동맹,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 등 주요 국방 현안과 성과에 대한 자료를 상세히 수록하였다.


「2018 국방백서」의 장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제1장 안보환경의 변화와 도전에서는 세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정세, 북한 정세와 군사위협을 기술하였다.
∙ 국제 정세 분야에서는 영토, 종교, 인종 등 전통적인 갈등요인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요인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역내에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심화, 일본의 자위대 역할 확대, 중국의 군구조 개편과 무기체계 현대화 등 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였으며,
∙ 북한 정세 및 군사위협 분야에서는 북한이 2018년 ‘사회주의 경제건설 총력 집중 노선’을 채택하는 등 전략적 변화를 모색하고, 대남‧대외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음을 기술하였다.
∙ 또한, 2017년에 시험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내용을 새로 포함하였으며, 북한의 플루토늄 보유량은 50여 kg, 고농축우라늄(HEU)은 상당량 보유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ㅇ 제2장 국가안보전략과 국방정책에서는 정부의 국가비전, 국가안보목표, 국가안보전략기조, 국방목표, 6대 국방정책기조, 군사전략, 국방개혁 2.0의 추진배경과 목표, 추진기조를 포함하였다.
∙ 국방목표의 ‘적’ 표현은 북한 위협뿐만 아니라 점증하고 있는 잠재적 위협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술하였고, 2018년 세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남북관계를 고려함과 동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등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임을 기술하였다.
∙ 군사적 투명성과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군의 군사력 운용개념과 군사력 건설방향을 담은 군사전략 분야를 신설하였으며 또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조기 구현’을 위한 「국방개혁 2.0」의 추진배경, 목표, 추진기조를 소개하였습니다. 「국방개혁 2.0」의 세부내용은 각 장‧절에 추진 내용과 방향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ㅇ 제3장 전방위 안보위협 대비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에서는 우리 군의 북한 위협, 잠재적 위협,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 등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군사대비태세와 강화 노력을 설명하였다.
∙ ‘18.4월 동원전력사령부, ‘19.1.1.부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등 각 군 부대구조를 기술하였으며,
∙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하여 남북은「판문점선언」을 통해 합의한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 평화수역 조성을 위해 서해상에서의 상호 적대행위 중지, 시범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북방한계선은 우리 군이 지금까지 굳건하게 지켜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북방한계선 준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북방한계선에 대한 그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강력한 수호의지와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핵‧대량살상무기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기존의 한국형 3축체계는 북한 위협뿐만 아니라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 타격체계(전략표적타격과 압도적 대응 능력을 포괄하는 개념)‘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로 확대‧보강하였으며,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비해서 국방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와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적극적‧포괄적 지원체계 등을 포함하였다.

ㅇ 제4장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화된 군 건설에서는 우리 군의 부대‧병력‧전력구조 개편과 예비군, 정보화, 군수 등 전쟁수행 기반능력 강화, 국방예산 확보 노력 등을 기술하였다.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육군은 신속결정작전 수행이 가능한 구조, 해군은 수상‧수중‧항공작전 능력을 보강하여 입체전력 운용에 적합한 구조, 공군은 효과 중심의 항공우주작전 수행이 가능한 구조, 해병대는 상륙작전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로 개편하는 등 부대구조 개편 내용을 기술하였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19.1.1부)해군: 기동전단과 항공전단을 기동함대사령부와 항공사령부로 개편 공군: 정찰비행단, 전자전전대, 감시통제비행전대, 위성감시통제대 창설해병대: 항공단, 정보대대‧특수수색대대 창설 등
∙ 또한, 상비병력 감축과 병 복무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국방인력체계 개선을 위해 비전투분야에는 민간인력 활용을 확대하여 군인은 작전‧전투 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며,
∙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주요 전력증강 사업과 「2019~2023 국방중기 전력증강 계획」, 방위사업 투명성 제고 및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 2019 국방예산과 「2019~2023 국방중기계획」 등 국방예산 현황과 5년간의 군사력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 이외에도 예비전력 정예화, 국방정보화 혁신, 군수지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하였다.

ㅇ 제5장 한미동맹 발전 및 국방교류협력 확대에서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 발전 및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에 대한 내용과 주변국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의 국방교류협력과 국제평화유지 활동성과를 기술하였다.
∙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결과 한미 국방부는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의 조기 전환과 관련된 4개의 전략문서합의,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에 대해서는 전작권 전환 이후 연합지휘구조(안)과 연합연습 및 검증계획 발전, 전작권 전환 준비상황 평가 등의 사항을 기술하였다.
∙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국방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다양한 다자안보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 또한 청해부대의 2017년 2월 유럽연합 대해적작전 참여, 2018년 4월 가나 피랍선원 호송작전 등 국제평화를 위한 우리 군의 참여 성과와 노력을 기술하였다.

ㅇ 제6장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에서는 병영문화 혁신, 장병 복지 증진, 장병 인권보호 강화 및 군 사법제도 개혁, 국방 문민화와 청렴한 국방운영, 제대군인 지원 및 참전용사 예우 강화 등을 기술했다.
∙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사 개인휴대폰 사용, 평일 일과 후 외출 활성화, 장병 사적 지시 및 운용 금지, 장병 사역 대체 등의 내용과
∙ 병 봉급 인상, 여군 비중 확대, 군 의료체계 개선, 군 복무 중 자기개발 확대를 위한 학점‧자격증 취득과 자기개발 비용 지원 등 장병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소개했다.
∙ 장병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군 인권보호관 설치, 인권교육 강화, 군 사법제도 개혁 등의 주요 내용을 기술하고,
∙ 국방부 문민화 성과와 향후 계획, 군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등 군이 본연의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 등을 설명하였다.
∙ 이외에도 국민 편익 보호를 위한 규제개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환경친화적 군 운영 등의 내용도 포함하였다.

ㅇ 제7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군사적 보장에서는 2018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후속조치 사항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기술하였다.
∙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2018년 11월 1일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일체의 적대행위가 전면 중지되었으며,
∙ 군 통신선 완전 복구, GP 시범철수, 육‧해‧공로를 통한 통행 보장 등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술하였다.

ㅇ 또한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주요 국방 현안은 특별부록으로 구성했다.
∙ ① 군 적폐청산위원회 활동결과, ②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경과 및 평가, ③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지원, ④ 독일 6‧25 전쟁 의료지원국 포함

ㅇ 일반부록은 기존의 자료를 최신화하면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북핵 문제 관련 주요 비핵화 합의, 주한미군 주둔비용 직‧간접 지원 규모를 추가하여 국방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국방 관련 연구에 대한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8 국방백서」 전문은 1월 15일부터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e-book형태로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국회, 정부기관,연구소, 도서관 등에는 1월 중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1. No Image

    국가보훈부, 2024년 국가보훈의료 주요 계획 발표

    - 보훈병원 기반시설 확충... 중앙보훈병원 진료시설 확장 및 개선, 광주보훈병원 중증·응급의료시설 확충,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완공 등 - 정보통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보훈병원정보시스템 개...
    Date2024.01.13 Views8266
    Read More
  2.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전용 온라인 즉시 대출 도입... 1월부터 시행

    “생활안정자금 이제 휴대전화 앱으로 신청하세요” ▲ 국가유공자 대부한도액 및 상환조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에게 시행되고 있는 나라사랑대출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온라...
    Date2024.01.13 Views7075
    Read More
  3. 신원식 국방부장관,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첨단 무기체계 개발 현장 점검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 수행을 위한 첨단 감시정찰 및 초정밀·고위력 타격체계 개발에 박차” ▲12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연구소 내의 순직 연구원 추모공간에서 그동안 첨단 무기체계 개...
    Date2024.01.13 Views6353
    Read More
  4.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인공지능(AI) 과학기술로 전방지역 경계 강화된다

    ▲ 운영체계도 이미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기존 일반 전방초소(General Out Post, 이하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대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능 및 탐지능력이 향상된 주·야간(열영상) 감시카메라 ...
    Date2024.01.10 Views8269
    Read More
  5. No Image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고해상도 전천후 군 정찰위성 2, 3호기 발사 예정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은 425사업의 2, 3호 위성(SAR위성)을 올해 플로리다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Falcon-9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할 예정이다. 425사업 SAR위성은 주, 야간 악기...
    Date2024.01.10 Views7522
    Read More
  6. 김명수 합참의장, 롭 바우어 NATO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1월 9일(화) 오후, 롭 바우어(Rob Bauer, 네덜란드 해군대장) NATO 군사위원장과 취임 후 첫 공조통화를 실시하여, 다음 주 개최 예정인 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 주요 의제,...
    Date2024.01.10 Views6997
    Read More
  7. No Image

    국방부장관, 드론작전사령부 방문, 압도적·공세적 작전태세 확립 강조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월 8일(월),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적반하장식으로 우리 측에 전...
    Date2024.01.08 Views8026
    Read More
  8. No Image

    국가보훈부, 새해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10% 인상

    - 중기복무자 50만원 → 55만원, 장기복무자 70만원 → 77만원(각 10% 인상) - 보훈부, 2027년까지 고용노동부 구직급여의 50% 수준(99만원)으로 인상 계획 - 강정애 장관 “제대군인 지원은 제대군인과 현역군인의 사기...
    Date2024.01.07 Views8663
    Read More
  9. 전쟁기념사업회, <공조: HID와 해병대> 특별전

    ▲공조 : HID와 해병대 포스터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28일(목)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영웅 김동석·박정모 특별전 <공조: HID(Headquarters of Intelligence Detachment)와 해병대>를 개막했다. 이번 기획전...
    Date2024.01.07 Views7482
    Read More
  10.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맞춤형 절차 마련한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무기체계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24년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별도의 절차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
    Date2024.01.07 Views6619
    Read More
  11. No Image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미래도전국방기술, ‘선택과 집중’ 추진방향 발표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월 5일 제4회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선택과 집중’이라는 투자전략을 토대로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른 미래도전국방기술사업 재정비 및 룬샷 프로젝트(군이 전장...
    Date2024.01.07 Views6550
    Read More
  12. No Image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첨단산업화 지원을 위한 방산원가 개편 추진 한다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최근 지능형 생산공장(스마트팩토리)의 방산 분야 도입과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로의 전환 등 방위산업 환경변화에 발맞춰 방산원가구조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방산원가는 생...
    Date2024.01.07 Views5832
    Read More
  13. [2024년 방위사업청 정책 돋보기] 디지털 트윈, 무기체계 미래를 디자인한다

    디지털트윈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무기체계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을 제정·발령하였다고 1월3일(수) 밝혔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Date2024.01.07 Views5593
    Read More
  14. 2024년 달라지는 장병 복지정책

    2024년 달라지는 장병 복지정책
    Date2024.01.07 Views5491
    Read More
  15. No Image

    김여정 담화문에 대한 국방부 입장

    국방부는 1월 3일 김여정 담화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여정의 담화는 범죄자가 오히려 선량한 시민이나 경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핑계를 대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며 궤변에 불과하며, 우리 군은 확...
    Date2024.01.06 Views59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