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미(美) DPAA*(국방성 합동 포로 및 실종자 확인 기관)는 7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야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한미 공동 유해발굴․감식을 실시한다.
ㅇ 현장 발굴․감식에 참여 인원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 등 15명과 미 KFE(Korea Forward Element) 조사팀장 페트루지(Pedluzzi) 대위 등 5명과 연구소장 닥터 버드(Lab Director Dr. Byrd) 법의 인류학자 등 3명이다.
*DPAA : Defence POW(Prisoner of War)&MIA(Missing in Action)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ㅁ 발굴 지역은 6·25전쟁 발발 후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던 8월, 마산을 경유해 부산을 점령할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북한군 제6사단에 맞서 마산-진주 축선에서 역공격을 결심하고 미(美) 제25사단에 미 해병1여단 및 제5연대 전투단, 국군 민부대 및 해병대 등을 배속시켜 사단급 규모의 ‘킨** 특수임무부대’ 를 편성, 마산 서부 반격작전을 실시한 곳이다.
** 킨 특수임무부대 : 미 제25사단장 윌리엄 킨(William B. Kean) 소장
ㅁ 1950년 8월 15일까지 반드시 부산을 점령, 적화통일 하겠다는 북한군의 파죽지세 공격과 낙동강 방어선에서 역공격을 계획한 킨 특수임무부대의 치열한 격전이 있었던 지역으로 양측 모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ㅇ 현(現)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모친으로부터 들었던 ‘일명 발티재 솔밭일대에서 미군 킨부대 전사자를 매장했다’는 제보가 발단이 되어 1914년 9월 22일 국유단의 선행 조사․탐사에 이어 1915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미 공동 조사·탐사를 실시했다.
ㅇ 그 결과 제보 지역에 대한 전사와 제보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5월 6일부터 3일간 발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사자 유해가 발굴되면 현장에서 한미 공동 감식을 실시한 후 국유단 중앙감식소로 봉송하여 정밀 감식이 이뤄진다.
ㅁ 페드루지 조사팀장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5만 4천여 명 가운데 아직 약 8,000여 위의 유해를 찾지 못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한미 공동조사 및 발굴이 가속화됨은 물론 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양국 혈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ㅁ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쳤던 동맹국의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조사부터 감식까지 전 과정을 한미 전문기관이 함께 동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군 전사자는 물론 혈맹국인 미군 전사자도 그들의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끝.
ㅇ 현장 발굴․감식에 참여 인원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 등 15명과 미 KFE(Korea Forward Element) 조사팀장 페트루지(Pedluzzi) 대위 등 5명과 연구소장 닥터 버드(Lab Director Dr. Byrd) 법의 인류학자 등 3명이다.
*DPAA : Defence POW(Prisoner of War)&MIA(Missing in Action)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ㅁ 발굴 지역은 6·25전쟁 발발 후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던 8월, 마산을 경유해 부산을 점령할 목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북한군 제6사단에 맞서 마산-진주 축선에서 역공격을 결심하고 미(美) 제25사단에 미 해병1여단 및 제5연대 전투단, 국군 민부대 및 해병대 등을 배속시켜 사단급 규모의 ‘킨** 특수임무부대’ 를 편성, 마산 서부 반격작전을 실시한 곳이다.
** 킨 특수임무부대 : 미 제25사단장 윌리엄 킨(William B. Kean) 소장
ㅁ 1950년 8월 15일까지 반드시 부산을 점령, 적화통일 하겠다는 북한군의 파죽지세 공격과 낙동강 방어선에서 역공격을 계획한 킨 특수임무부대의 치열한 격전이 있었던 지역으로 양측 모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ㅇ 현(現)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모친으로부터 들었던 ‘일명 발티재 솔밭일대에서 미군 킨부대 전사자를 매장했다’는 제보가 발단이 되어 1914년 9월 22일 국유단의 선행 조사․탐사에 이어 1915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미 공동 조사·탐사를 실시했다.
ㅇ 그 결과 제보 지역에 대한 전사와 제보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5월 6일부터 3일간 발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전사자 유해가 발굴되면 현장에서 한미 공동 감식을 실시한 후 국유단 중앙감식소로 봉송하여 정밀 감식이 이뤄진다.
ㅁ 페드루지 조사팀장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5만 4천여 명 가운데 아직 약 8,000여 위의 유해를 찾지 못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한미 공동조사 및 발굴이 가속화됨은 물론 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양국 혈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ㅁ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쳤던 동맹국의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해 조사부터 감식까지 전 과정을 한미 전문기관이 함께 동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군 전사자는 물론 혈맹국인 미군 전사자도 그들의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