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은 최근 북한이 7월 4일 발사한 ICBM급 사거리 신형 탄도미사일 도발 감행 등 한반도와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미가 지난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과시하였으며 긴밀한 대북공조체제를 확인하였음을 언급하였다.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상황이 위중한 때에 국방장관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한미연합사와 한국 합참을 중심으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유지되고 있어 마음 든든하다고 언급하였다.
브룩스 사령관은 송영무 장관의 제45대 국방부장관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은 한・미 양국의 새로운 정부 하에서도 양국 안보를 지켜내기 위해 굳건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브룩스 사령관은 양국 軍의 연합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굳건한 동맹관계와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엄중한 안보 상황하에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브룩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오늘의 한미동맹은 선배들의 피로 맺어진 혈맹이며, 이는 오늘날의 ‘Fight Tonight' 정신과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6가지 국방개혁 과제 중 하나로 ’상호보완적이고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한반도 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