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어] 함정·주정 또는 항공기에 탑승한 해군과 해병대와 육군 등 상륙군이 바다를 통해 적 해안에 군사력을 투사하는 형태의 공격작전이 상륙작전(Amphibious Operation)이다.
상륙작전은 육지로 접근할 수 없는 적 도서 지역에 대한 점령, 적 종심지역의 주요목표 공격과 교란, 차후 전투작전수행, 해군 전진기지 또는 항공기지의 획득, 지역 또는 시설의 적 사용 거부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실제 작전을 감행하지 않더라도 상륙작전의 가능성만으로도 적 부대의 재배치와 전방 전력의 분산을 강요할 수 있다는 점이 상륙작전의 묘미다. <국방일보 200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