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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병대가 지켜라! / 독립신문 박남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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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 등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은 2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선 경비를 해병대로 바꿔야 한다”며 ‘일본 방위백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으로 한국영토인 독도를 지속적으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망동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며 “독도를 침범하려는 일체의 망동을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 경비를 해병대로 바꾸고 울릉도에 해양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며 “독도 해상에 리조트를 건설해 국제 관광지로 만들어 일본이 다시는 넘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일본의 역사왜곡, 방위백서 등 지속되는 독도 도발을 규탄한다”면서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때 보내준 한국민의 온정을 무시하고 배은망덕한 소국 일본은 침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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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지지를 보낸다”면서 “정부는 한일관계가 경색돼 단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주권과 영토를 지키려는 단호한 의지로 강력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기자회견 도중 ‘대형 일장기 화형식’ 퍼포먼스를 벌여 행사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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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 해병대로 전환해야"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보수단체인 라이트코리아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경비를 해병대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민당 의원들의 입국 시도가 무산된지 하루만에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방위백서를 발표했다"며 "이는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나 일본의 침략 근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으로도 한국 영토인 독도를 지속적으로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행동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며 "일본이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야욕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독도 경비를 경찰에서 국군인 해병대로 전환하고 울릉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독도 해상에 해양과학기지 뿐 아니라 리조트, 관광호텔 등을 건설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만들어 국제사회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널리 알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독도 경비를 해병대에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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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경비를 해병대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이 표기한 것을 항의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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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민당 의원의 입국 시도가 무산된지 하루만에 일본 정부가 독도가 자국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방위백서를 확정, 발표했다”며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난 일본의 침략근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지진 쓰나미 때 보내준 한국 국민들의 온정을 무시하고 역사왜곡, 독도침탈야욕을 멈추지 않는 배은망덕한 일본”이라며 “하늘의 징벌을 받아 침몰하고 말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특히 “일본이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삼으려는 야욕을 차단하기 위해 독도 경비를 경찰에서 국군, 즉 해병대로 전환하고 울릉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독도 근해에서 해상군사훈련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도 해상에 해양과학기지 뿐만 아니라 해양리조트와 수상국제관광호텔 등을 건설하여 세계 최대의 해양관광지로 만들어 국제사회에서 독도가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알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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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열도가 그려진 일장기에 스프레이로 "JAPNA OUT"란 글자를 쓰고 있다.     © 라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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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장기를 불태우고 있다.     © 라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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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으로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단교가 되더라도 우리 주권과 영토를 지키려는 단호한 의지로 국제사회에 영토분쟁으로 몰고가려는 일본의 계산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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