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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강 콜로라도 잡고 3승 ‘팔색조’ 투구…6이닝 12K 농락 ML데뷔 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첫 타점 ‘겹경사’…타격도 일품추신수, 이틀 연속 2루타 / 국방일보 2013. 05. 01   16: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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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첫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2개를 잡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최강의 타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6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솎아내는 눈부신 투구를 펼쳤다.

또 타석에서는 11타수 만에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올려 겹경사를 누렸다.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홈런을 맞는 등 3안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점을 준 류현진은 6대2로 앞선 7회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원진이 승리를 지켜 류현진은 4월 14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승째를 수확한 이래 3경기, 17일 만에 승리를 쌓았다.

 현지 시간 4월 마지막날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3.35라는 기록을 남기고 빅리그 첫 달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류현진은 2승을 거둘 당시 세운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9개) 기록을 갈아치우고 ‘코리안 닥터 K’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그는 묵직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팔색조’로 메이저리그 팀 홈런 4위(35개), 팀 타율 1위(0.285), 팀 득점 2위(139점)를 달리는 콜로라도 타선을 농락했다. 류현진의 공에 전혀 맥을 못 춘 콜로라도 타선은 2회를 제외하고 매회 두 타자씩 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105개의 공 중 74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은 류현진은 폭포수 커브와 면도날 슬라이더 등을 앞세워 이날까지 37⅔이닝 동안 삼진 46개를 잡았다.

 이로써 다저스는 13승 13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 이틀 연속 2루타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는 이틀 연속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337로 약간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1대2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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