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12:58
지하철 성추행 파문피의자, 경찰 출두해 범행 시인
조회 수 10999 추천 수 0 댓글 0
지하철에서 만취한 여성을 성추행해 파문을 일으킨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조모(46)씨는 지난 30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행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의 허벅지를 더듬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당시 전동차 맞은 편에 앉아있던 승객이 성추행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서 유포되기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조모씨는 사건이 커지는 것에 심리적 압박을 느껴 1일 지하철경찰대에 스스로 출석해 범행을 시인하는 자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이어 경찰은 신도림역에서 신천역까지 18개 역의 CCTV를 확인해 피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피해여성은 2일 오전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조모씨를 강력히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진술서과 고소장을 작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TAG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3 | 빈소방문한 김흥국, 이정 | 슈퍼맨 | 2010.11.24 | 11167 |
412 | 병영혁신위, 오늘 22개 병영혁신과제 국방부에 권고 | 운영자 | 2014.12.12 | 11165 |
411 | 정석원의 해병대시절 사진공개 | 운영자 | 2011.01.28 | 11143 |
410 | 해병대모집포스터의 김태평(현빈)해병 | 운영자 | 2012.10.22 | 11070 |
409 | 단국대, 故 서정우 해병하사에 명예졸업장 | 운영자 | 2011.02.15 | 11030 |
408 | 금융권의 군인맥 | 운영자 | 2010.11.16 | 11017 |
» | 지하철 성추행 파문피의자, 경찰 출두해 범행 시인 | 관리자 | 2010.12.02 | 10999 |
406 | 이정, 청와대 요청··3.1절 기념식서 애국가 제창 | 운영자 | 2011.02.16 | 10953 |
405 | 맑고 쾌청한 서울하늘 | 운영자 | 2010.07.03 | 10940 |
404 | 베레모 육군 - 김태관 | 운영자 | 2010.12.26 | 10878 |
403 | 이은미 애인있어요 기타연주 | 이정명 | 2016.01.28 | 10865 |
402 | 구글, 중국에서 서비스 완전 중단 | 해순이 | 2011.04.05 | 10854 |
401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들!! 해병대수료식날 1 | 배나온슈퍼맨 | 2012.07.18 | 10814 |
400 | 지평리전투 60년 | 운영자 | 2011.02.16 | 10813 |
399 | 군인 남자친구를 지켜 주세요! | 운영자 | 2011.06.02 | 10759 |
398 | 해병대와 특전사가 벌인 가장 아름다운 전투는? 1 | 슈퍼맨 | 2010.08.22 | 10694 |
397 | 클릭B 출신 오종혁, 해병대 수색대 지원 | 운영자 | 2011.01.17 | 10687 |
396 | [3·11 일본 대지진] "체육관에 시신이 무더기로…" 日기자들 패닉 | 운영자 | 2011.03.15 | 10648 |
395 | 한미해병대 연합설한지훈련 1 | 박희철 | 2013.02.10 | 10639 |
394 | 메르스(MERS) 바로 알기 | 운영자 | 2015.06.07 | 10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