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김성은장군로’ 도로표지판
▲지난 10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5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기념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이 ‘해병대김성은장군로’ 명예도로 명명 선포를 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 첫 상륙지인 용남면 장평리 411-2에서 전투 요충지인 용남면 장문리 1183까지 약8.4km 도로를 ‘해병대김성은장군로’ 명명했습니다.
통영시는 지난 10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5주년 해병대 통영상륙작전 전승행사 기념식에서 ‘해병대김성은장군로’ 명예도로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선포문을 낭독하며 해병대 장병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영웅의 업적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습니다.
‘해병대김성은장군로’는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을 지휘하며 큰 공을 세운 김성은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부여된 명예도로명으로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1일부터 2030년 7월 10일까지 5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