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수단은 2025 호국합동상륙훈련의 일환으로 상륙군수지원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상륙군 군수지원부대로서 상륙작전 국면별 주요 상황에 따른 행동화 절차를 숙달하는 등 군수지원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훈련은 민간 동원선박(장비수송선•바지선•도하지원선 등) 및 항공수송자산(MUH-1, 군수품 수송드론)을 이용한 △장비•병력탑재 △군수품 수송 드론 운용 △헬기 긴급재보급품 운용 △해상환적 △BSA(Beach Support Area : 해안지원지역) 개발 등 군수부대 훈련과제를 이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해상 군수품 수송 드론 운용 훈련은 해병대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훈련으로, 전투식량, 모의탄약, 수액 및 의료물자 등 헬기 긴급재보급이 제한되는 물자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안정적으로 운송하여 무인 지속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했습니다.
또한, 해상에서 선박 간 장비와 물자를 운송하여 해안으로 이동하는 해상환적 및 양륙 훈련을 통해 전시 동원선박에 대한 운용 절차를 숙달하며 군수지원 능력 확보에 힘썼습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탄탄한 군수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상륙군의 원활한 작전 수행 지원을 보장하겠습니다. <글/사진 해병대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