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ADEX 2025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4개 출연기관(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과 함께, 대한민국 방위산업 위상 강화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홍보관을 운영한다.
통합홍보관에서는 연구개발과 획득, 시험평가, 품질보증까지 이어지는 국방연구개발 과정과 방산수출을 위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0월 20일(월)부터 23일(목)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는 정부 간 회의(G2G), 국제 방산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관련 세미나, 방산협력 MOU 체결, 방산수출 현안 논의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4일(금) ‘퓨처스 데이’에는 소총 관련 북 콘서트, 425 위성 설명회, KF-21, K9 등 무기체계 블록 조립 체험 등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SNS 인증, 즉석 사진 촬영,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무기체계 모양 키링과 무기체계 블록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고위공무원 김태곤)은 “서울 ADEX 2025 통합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 간 면담과 수출 상담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