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항공단 재창설, 해병대 1호 조종사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 조종사다!

해병 대위 박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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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가장 깊숙하게 날아 오르겠습니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해병대 조종사입니다. 

35년 만에 재탄생한 해병대 1호 조종사!
사람들은 저를 1호 조종사로 불러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과거 해병대에 조종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역사를 후배 해병대 장교들이 다시 이어간다는 것인데...
제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도, 심지어 무거운 책임감마저도 행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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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도 조종사가 있어요?"

내 소개를 하면 사람들은 꼭 이렇게 되묻는다. 그럼 나는 여지없이 수다쟁이가 되어버린다. 해병대에도 조종사가 있음을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라 알려주고 싶어 안달이 난다. 나는 그들에게 '해병대 조종사'라는 단어를 각인시키기 위해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어지간하면 이제 그만 좀 하라지만 나는 그만둘 수 없었다. 이 또한 내게 주어진 사명이고 책임감이니 말이다. 

 

그렇다! 나는 35년 만에 재탄생한 해병대 조종사다. 사람들은 내게 35년 만에 재탄생한 해병대 1호 조종사라며 과분한 축하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하지만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를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공지기동해병대를 향하는 그 첫걸음을 축하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내가 해병대라는 사실이 해병대를 위해 무엇인가 해냈다는 마음에 몹시 행복했다. 그때는 사람들의 관심도, 질투도, 심지어는 내게 맡겨진 무거운 책임감마저도 그저 행복이었다. 

 

나는 보병장교였다. 2004년 해병소위로 임관해 6여단에서 보병소대장과 대대참모, 본부중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제방사 91대대에서 본부중대장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해병대 항공장교 선발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해병대 항공장교? 정말 우리가 조종을 할 수 있을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 이건 남자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꿈이 아닌가? 사실 나도 처음에는 호기심과 설렘에 항공장교 도전을 마음먹었다. 그 후 해병대 항공장교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기 시작했다.

 

왜 해병대에 항공장교를 선발하게 되었는가? 해병대 작전 수행에 헬기는 왜 필요하고 조종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나하나 알아갈 수록 처음 그 철없던 설렘은 점차 결연의 각오와 비장함으로 바뀌어갔다. 

 

無! 아무것도 없었다. 확실한 것도 없었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아무것도 없어 포기한다면 그건 해병대가 아니지 않겠는가? 미약한 처음을, 불안한 시작을,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껏 해병대의 역사는 그렇게 이어왔지 않은가?

 

첫 시작부터 까다로웠다! 조종사가 되는 쉽지 않은 과정,
남들보다 더 건강한 내 몸에 그렇게 감사한 적이 또 있었을까?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해병대 조종사가 되는 길은 예상보다 까다롭고 어려웠다. 지원 서류를 제출하니 만만치 않은 지원자들과 그들의 대단한 경력들이 귀에 들려왔다. 나는 어렵겠다 생각하면서도 내 진심이 전해지리라 주문을 외우듯 굳게 믿으며 과정들을 준비해갔다. '공군 항공 우주의료원' 그 이름만으로도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은 그곳에서 정밀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곳으로 향하는데 벌써 조종사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신체검사는 매우 정밀하고 깐깐하게 진행되었다. 

 

흉터 하나 충치 하나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충치가 있는 인원들은 재검판정을 받을 정도였다. 해병대 조종사는 무결점을 원하고 있었다. 같이 지원했던 많은 동료들이 신체검사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재검판정을 받고 돌아왔다. 나는 운 좋게도 신체검사는 단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남들보다 대단한 건 없었지만 그저 건강한 몸, 남들 다 갖고 있는 충치 하나 없이 건강했던 내 몸이 그리도 대단하고 감사할 수 없었다. 이후 여러 관문을 하나하나 거치고 드디어 해병대 항공장교 선발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날의 긴장감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을 까? 해병대 항공장교 선발결과 그리고 선명하게 보이는 '박순혁' 내 이름이 보였다. 나는 그 기쁨과 감격에 벌써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했다.

 

누가 군기 빠진 조종사라 손가락질 하는가?
하늘의 매섭고 강한 군기를 겪어보고 군기를 말씀하시라!

선발 이후 나와 동료들은 각 군 항공교육대로 위탁교육을 갔다. 타군 교육기관에서 조종사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타군 교관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물론 타군 항공교육대에서는 우리에게 진심어린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항공 후배라는 인연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었고 해병대 장교 개개인에게 최선을 다해주었다. 그들에게 나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도 풀기 어려웠던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해병대 스타일의 군기였다. 거의 보병 생활을 하다 항공장교로 선발된 인원들이었기 때문에 해병대 군기가 몸에 녹아 있었고 그런 우리에게서 군기를 빼기 위한 교관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조종기술, 기타 항공 전술과 지식들에 대한 교육은 어렵지 않았으나 해병대식 군기빼기가 가장 어려웠던 과정이었지 싶다. 

 

하늘에서 과도한 긴장과 도를 넘어선 힘이 실린다는 것은 곧바로 비행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편한 말투와 자유로운 의사소통, 이것은 결코 군기가 약함의 상징이 아니다. 이 편안함과 자유로움 속에 팽팽한 긴장감과 군기가 존재한다. 또한, 땅에서는 비행 중 실수했던 부분이나 학술 교육이 이뤄질 때는 엄격한 군기가 반드시 존재했다. 나는 타군 교육기관에서 조종사가 갖추어야 하는 전문지식과 기본 소양을 갖추기도 했지만 각기 다른 타군 또는 타병과 문화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드디어 조종사가 되어 해병대로 돌아왔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나와 동료들은 조금씩 성장했다. 물론 성장만 했겠는가?

실수도 했었고 실패도 있었다. 칠흙 같은 어두운 취약시기 비행착각을 일으켜 당황스러웠던 기억, Helocast 시 바다에 빠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 비행 종료 후 장갑을 낀 상태로 지휘관과 악수를 나눴던 기억... 초임장교 때 누구나 한번 쯤 겪는 실수들도 겪어봤다. 그리고 작년에는 정조종사 과정에서 고배를 마시는 실패도 경험했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이 내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믿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타군에게 받은 감사한 교육들을 언젠가는 내가 그들의 후배들에게도 되돌려 줄 날이 올 것이라고 그리고 내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주리라고... 

 

15명의 해병대 조종사! 나에게 당신들은 최고입니다. 

현재 해병대에는 15명의 조종사가 있다. 올해 2명이 추가로 선발되었지만 아직 조종교육을 이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15명의 해병대 조종사라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이들은 각 사단 항공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거나 부조종사과정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 모두는 그 어느 누구보다 최고의 열정과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신한다. 각자에게 부여된 실무업무뿐 아니라 비행기술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개인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휴일이고 야간이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술공부와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보병시절보다 교범을 더 많이 읽는다고 얘기할 정도이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공부하는 해병대 조종사가 되었다. 

 

또한 상륙작전, 보병 지상작전과도 연계하여 항공작전을 운용하기 위해 특수전, 공중강습작전, 함상 이·착함 등의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배우고 스스로 단련시키고 있다. 타군 조종사와 비교해 부족함이 없도록 아니, 해병대 조종사에게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세워 줄 수 있도록 말이다. 물론 부족함을 알기에 부단한 노력이 열성적으로 필요함도 잘 알고 있다. 

 

15명의 조종사들은 각별한 정으로 뭉쳐 있다. 다시 시작하는 해병대 항공장교라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각별하게 만든 것 같다. 15명의 선·후배 장교들에게 나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 뭉실뭉실 그려진 틀 안에서 해병대 조종사라는 명찰을 달고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혼란도 있었고 회의도 품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믿고 서로를 이끌었다. 나는 오늘 15명의 선·후배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기에 우리에게 주어질 임무도 책임도 몹시 무겁고 어려울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덧 비행시간이 500시간을 넘어섰다. 비행경험에 대한 노하우도, 경험도 조금은 쑥스럽지만 남들에게 입이라도 뻥긋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된다. 우리 해병대 조종사들의 비행시간도 차츰차츰 쌓여가고 있다. 아직은 명확한 것도, 보장된 것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하나에 투정부리고 원망할 겨를이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가장 전문가답게 가장 믿음직스럽게 수행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우리가 그 어떤 조종사들보다 완벽하고 전문적으로 존재할 때 우리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배움의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육군이면 어떠하고 공군이면 어떠하겠는가? 부족하면 배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더딘 날개짓이라도 좋다. 

 

해병대 조종사로 자랑스럽게 날 수 있다면 안전하게 내 전우들과 함께 날아오르는 날까지 차근차근 노력할 것이다. 쑥스러운 해병대 1호 조종사 박순혁이 아니라 해병대 조종사 박순혁으로 불리울 그날까지...
 

출처 : 해병대 42호, 해병대사령부 발간, 2012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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