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병사가 3일 1항공대 소속 UH-1H 헬기에서 레펠로 하강하고 있다. 해병대1사단 1항공대가 2일 35년 무사고 비행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1항공대의 무사고 기록은 해군 항공부대 중 가장 최장 기간에 걸쳐 쌓아 올린 금자탑이기에 의미...
건물이 무너지는 위험한 순간에도 자리를 지키며 화재를 진압하는 데 기여한 해병대원들의 살신성인 정신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해병대6여단 김종남 원사(진)와 정규호 일병은 지난달 22일 부대 인근 상가 폐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김 원사(진)와 정 일...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 1사단은 26일 오전 형산강과 냉천, 기계천 등 포항시 관내 주요하천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1부대 1하천 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대 1하천 살리기 운동’에는 사단의 22개 부대 66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해 포항지역의 기록적인 폭...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는 지난 25일 침투·테러 등 적 국지도발에 대비한 기지방호훈련을 전개했다. 국가 중요시설 방호지원태세 확립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에는 해군6전단, 해병대 교육훈련단·상륙지원단, 포항병원 등 포특사 전 예하 부대와 작전통제부대, 포스코·항만청·해경 ...
"아기는 태어난 날부터 계속 울다 50일 만에 죽었다. 의사는 폐렴에 급성 신부전증이 원인이라고 했다. 고엽제 환자인 내 탓이었다." 1968년 해병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고엽제 피해를 입고 40여년간 후유증에 시달리다 지난 14일 사망한 김모(65)씨가 1997년 쓴 '세상에 외치고 있다'라는...
장병 3000여명, 구난전차, 페이로더 등 제설장비 10대 신속지원해 복구에 총력 ‘귀신잡는 해병대’로 불리는 해병대 장병들의 제설작전이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포항에 있는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달 포항지역의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성공적인 제설작전이후 또다시 폭...